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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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께 바랍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6.06.15	조회수	1239
존경하는 의장님! 송파구 26개동 일에 항상 여념이 없으신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의장님 우리나라처럼 돈있고 빽있으면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줄 알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러지 말자는 위주입니다. 석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3/30일자로 폐강된 다이나믹댄스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주민자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페강사유는 회원이10명미만일경우와 강사님의 자질부족(결격사유)의 이유일텐데요 주민자치회의를 당일날소집해서 9시에 폐강이란 문자를 전체 회원님들께 2분기 등록이 예정되어 있던 딱 하루 전날 보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주민을위한 주민자치회의에 회원대표를 불러서 해명할 기회를 줬으면 상대방 의견도 들어주셔야지 우리가 죄인도 아니고 고문주민자치위원장 이라는 이유로 주민에게 그렇게 막말을 퍼붓는 고문 주민자치위원장님도 계신가요..? 제가 왜 수모를 당하면서 까지 참았을까요? 회원대표를 위원회에 참석하게 한 이유가 주민자치위원회가 할만큼 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한 행정인지 묻고 싶습니다 훌륭하고 열정넘치시는 박미순강사님께 1타임이라도 수업 받고 싶은 간절한 소망으로 도와주십사 참았던것입니다 의장님! 박강사님이 석촌동 주민센터에 6년전 오셨을 당시 총 회원이 12명이였습니다. 다른 강사님들은 페이가 적다는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박강사님은 흔쾌히 수업해 주신다하셔서 너무감사하고 저희 회원들 입장에선 너무나 반갑고 기쁜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회원 100명이넘는 인원과 1타임에서 3타임으로 타임수를 늘려 활성화 시켜주신 강사님입니다 그런데 드리지도 않은 떡값 드렸다고 민원 넣고 회원 개인의 감정을 개입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친분이 있다라는 이유로 말만 서류심사고 면접이고 한다 공지 해놓고 지금 와서 들려오는 사실은 주임님들 끼리 강사님들 추천해 강사님들은 이미 정해놓은 상황입니다 내일까지 합격자들께 별도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요 6/13(월) 오후 1시50분 어승 주임님께 박미순 강사님이 전달받은 문자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미 6/13(월) 오전에 개별적으로 합격으로 결정된 강사님들께는 연락이 모두 전달된것으로 합격하신강사님들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센터 각층에 공지된 3분기 안내문과 센터주변에 걸려있는 현수막은 6월14일(화) 이미 걸려 있었습니다 주임님의 문자 내용과 날짜 진행되는 과정을 보신다면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이번일은 꼭 파헤쳐 주세요 불만이 있는 회원도 있겠지만 박미순 강사와 수업하기를 원하는 100여명 넘는 회원들이 탄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에 제출 했었습니다 헌데 왜 박미순 강사를 원한다는 민원은 철저히 무시되는지요 민원을 가려서 받는건가요 저녁반 다이나믹댄스 7시 타임은 말할 수 없이 억울합니다 2015년 1월 5일 석촌청사후 신설해 박미순 강사님과 열심히 즐겁게 1년 운동하다 날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저녁반은 80%이상이 직장인이라 아무런 불만없이 운동의 목적 하나였습니다 진정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면 왜! 필요한가요? 빽없고 힘없는 서민들 지금 살기힘든데 존경하는 의장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장님께서도 공정성을 갖고 심사해달라 당부하셨다고 말씀하셨다시피 의장님! 공정성을 갖으려면 강사님들의 오디션을 봐야한다고 봅니다. 서류심사에서 뭐가 밀렸는지 모르겠지만 국가자격증 2급소지자이시고 초등학교 방과후 댄스수업도 꾸준히 활발하게 하고 계신 젊고 패기있으며 능력있는 강사를 왜 배재하고 50대 아줌마들을 뽑으신이유가 뭘까요? 인맥으로 소개한거라 그렇겠지요. 의장님도 기억하시겠지만요 2015년 한마음어울마당 송파1동 주민센터 초등생 아이들과의 열정있는 무대로 한마음상 1등을 하신 모습도 당일 올림픽공원에 계신 분들이라면 직접 확인하셨을겁니다 즉석에서 개그맨 박준형 사회자님이 무대위로 불러 \"이런 원석을 봤나\" 멘트 하실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댄스무대도 멋지게 보여주셔서 참 기억에 남고 박미순 강사님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이 무엇을 알아서 면접관에 참여하여 심사를 하며 (막말로) 조금이라도 개인감정이 있는 분들은 다 빠지고 심사를 공정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의장님! 일 보시느라 바쁘시지만 이번일은 꼭 파헤쳐서 소수의 안좋은 의견이 있는 회원이 있으면 강사님을 존경하고 운동 하나의 목적으로 센터를 이용했던 회원의 의견도 많다는 사실(저희105명이 강사님을 원하는 탄원서는 왜 안받아 들여지는지요) 박강사님이 23년 경력의 베테랑 이시다 보니 비교될까 염려되어 아예 배재 시키신게 아닌죠..? 민원은 동등해야 한다 구민이자 주민으로써 이번일은 확실하게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석촌동 전김태훈동장님께서 이번 민원을 받으셨고 구청으로 발령나셨습니다 새로오신 지금의 동장님은 사실 관계를 잘 모르시니 주민의 민원을 이렇게 무시하는 석촌동을 잘알아보시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등... 6하원칙이라는게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살펴보셔서 불편한 주민이 없기를 의장님께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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