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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부추기는 지정주차제 폐지 또는 시간요금제 주차장으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18.05.05	조회수	1206
앞서 제안한 내용 리스트 입니다. 1. 3/27 송파구 시설관리 공단 주차장 관리 개선 상항 건의 2. 3/29 아래 공영주차장에 대한 추가 건의입니다. 3. 3/29 공영주차장 확대 건의 : 대형 주차 타워 설립 4. 4/16 거주자 우선주차에 사기성 모두의 주차장이라니... 정신좀 차리 ... 5. 4/22 주차장 있는 빌라로 이사갈 수 있게 재정지원 1억만 해 주세요. 6. 4/24 주차문제 해결해 주시는 분께 사례할 수 있는 창구 만들어 주세 ... 7. 4/25 공무원도 구민과 함께 하는 책임연대제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8. 4/29 주택가 주차문제에 대해서 홍길동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 9. 5/5 개인주의 부추기는 지정주차제 폐지 또는 시간요금제 주차장으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 채택을 바라고 하는 의견이 아닙니다. 제발 주차문제좀 해결해 주세요. 개싸움은 정말 싫고 제 자신이 점차 날카로워지는 것도 싫습니다. 구청장님께 글을 올렸더니 담당자분이 답변을 주시긴 했는데 너무 형식적이고 추상적인 답변과 핵심을 못 잡는 부분도 많아서 위의 리스트를 적었습니다. 물론 그나마 답변으로 수용한 것이 하나 있지만 그것도 결국엔 답변을 위한 답변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참 속이 터져나가네요. 이놈의 주차장 문제가 사람 잡을 날이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요지 : 개인에게 돈만 내면 영원히 보장되는 개인주차공간을 폐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용 시간만큼 이용요금을 내는 시스템으로 바꾸길 요청드립니다. 금액은 지금의 혜택을 유지하는 것으로 해서 1달 4만원을 30분 단위로 환산한 요금으로 책정! 너무 장기 주차는 일간 제한을 두는 것으로 하고 주차장 마다 무선 요금 메타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주거지우선주차 대상자가 주차 가용 대상 범위에 들어가 있어야 하며 그 사이에서 서로의 상황에 맞는 주차를 하고 요금을 내는 것입니다. 이러면 혹여 주차구역을 벗어난 곳에 주차를 하는 사람이 있어도 서로의 주차문제에 공감을 하기에 훨씬 융통성 있고 배려심이 생겨나는 주차문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범 지역부터 차츰 늘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 : 그저께도 일을 하고 들어오는데... 앞 집 코너에 대려다가 항의가 있어서 차를 옮겼습니다. 요지는 자기 건물 옆에 길가는 자신들이 대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 는 것입니다. 다행히 저희 건물 코너가 비어서 그리로 옮겨 댔지만 앞 건물 분의 이야기는 자기 건물의 주차공간 6개는 별개고 어쨋든 자기 건물 옆 도로닌까 자기네가 쓰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일단 다른 자리가 있어서 댓고 그 이의 제기자 분도 정 없으면 이해는 한다고 하셨지만 역시나 조만간 높은 분들께 돈을 바치는 개들의 개 싸움이 시작될 듯 합니다. 왜냐면 밤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주차공간 문제는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더 황당한 일일 있었습니다. 같은 건물의 1층 분이 전화를 해서 차를 빼 달라는 것입니다. 요지는 자신의 집에 여자들이 많이 사는데 건 물 옆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에 차를 대면 도둑이 그 차를 밟고 자신의 집에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봤더니 다른 곳은 다 방범창이 있고 그 곳만 없었습니다. 방범창 설치를 권했더니 하는 말이 그건 개인의 재산에 대한 개인의 결정이고 건물옆 주차한 곳은 정식 주차공간이 아니닌까 차를 빼라는 것입니다. 주차문제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더니 자신은 좀 떨어진 곳에 주차 공간을 구했다고 알아서 주차공간을 구하라고 하더라구요. 반 협박의 싸움 수준의 말을 하면서도 자신은 정중히 주차공간을 구해 줄것을 말을 했다면서 가더라구요. 이제는 같은 건물 사는 사람에게 까지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 싶고 짜증이 났습니다. 방범창 가격을 검색해 봤더니 2~3만원이면 살 수 있고 달려고 하면 충분히 달수 있는 발코니도 있으면서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엔 방범창 안달고 자신의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것인 듯 싶습니다. 어쨋든 저는 지금 이렇게 주차공간을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도 주차장을 좀 구해 달라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각자가 자기 입장만 내세우고 있는 지금. 중간 합의 점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 건물에서 건물 주변의 주차장을 가진 사람은 단 1명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정식 공간도 딸랑 2개지만요. 가진 사람은 더 가지겠다고 자기 권리가 아님에도 권리를 주장하고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 조차도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에게 소리치는 너무 가슴 아픈 송파구의 한 가난한 건물의 현실입니다. 결론 : 텅빈 주차공간을 볼 때마다 너무나 답답한 제 현실이 더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있는 사람은 더 여유롭고자 자신의 권리를 운운하고 없는 권리도 주장하거나 협박하는 마당에 없는 사람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그나마 빈공간을 찾아 주차를 해도 오늘처럼 반협박을 당하고 있으닌까요. 맨 위 요지처럼 제도 변경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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