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폐회중)
재정건설위원회 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1월 21일(월) 11시
장 소 :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송파구종합교통기본계획업무보고의건
심사된 안건
1. 송파구종합교통기본계획업무보고의건(위원장제의)
(11시 32분 개의)
1. 송파구종합교통기본계획업무보고의건(위원장제의)
오늘 회의는 김진세 교통관리과장이 총괄보고를 하고 남원건설엔지니어링 전현국 교통기술사께서 상세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진세 교통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용역은 2000년 12월 20일 전문용역회사인 주식회사 삼안건설기술공사, 주식회사 남원건설엔지니어링과 계약을 체결하여 2001년 1월 18일 과업 수행 계획 보고를 드린 바 있으며, 당초 2001년 12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내용 보완 및 서울시 협의 등으로 금년 2월까지 용역기간을 2개월 연장하여 오늘 보고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전현국 교통기술사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는 서론, 도시교통 현황 및 전망, 부문별 개선방안, 투자계획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본 계획의 계획 수립 배경입니다. 송파구가 지금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교통 문제점이 있는데 이 사항을 송파구만 볼 것이 아니라 서울시와의 연계 체계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리적으로나 기능적인 위치를 검토하고, 그 다음에 송파구에서 지금 많은 개발 계획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감안한 교통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본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계획 수립의 범위입니다. 공간적 범위는 송파구 행정구역을 포함해서 교통영향권 전 지역이 되겠고 시간적인 범위는 기준 연도가 2000년입니다. 그리고 목표 연도가 2020년입니다. 계획 수립 과정은 과업의 내용을 검토해 가지고 각 관련계획이나 도시교통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한 현황을 분석하여서 그것을 가지고 교통수요 예측을 하였습니다. 수요 예측된 수요를 가지고 각 파트별로 부문별 개선안, 그러니까 문제점을 도출하여서 각 파트별로 부문별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개선방안에 따른 투자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계획 검토입니다. 각종 상이 계획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4차 국토종합 계획이라든지 서울시에서 수립한 교통정비 및 중기계획,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기타 여러 가지 교통관련 계획을 모두 수용하였고, 그 다음에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나 송파구에서 수립된 교통개선계획이나 여러 가지 기본 계획들을 수용하여서 송파구의 현안 문제를 검토하였습니다.
도시지표 현황입니다. 다른 것들은 각 파트별로 예측하였습니다. 인구가 99년도에 66만여 명인데 20년 뒤인 2020년에는 약 77만여 명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도시교통 현황입니다. 저희가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약간 빨갛게 보이는 부분이 교차로인데 많이 막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잠실사거리 주변으로 가로 구간 통행속도를 보시면 빨간 부분이 된 것이 이쪽에 잠실사거리 주변입니다. 이쪽이 많이 막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복정사거리 주변도 많이 막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통행실태 분석입니다. 저희가 통행실태를 분석해 본 결과 2000년도에 유입이 하루 32만여 대고 유출 또한 32만여 대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통과가 25만여 대로 나와 있습니다. 통과가 전체 송파구 교통량의 20~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현황 분석을 해 본 결과 문제점이 남북간에 주간선도로가 부족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송파대로가 있지만 여러 가지 통과 교통량을 봤을 때 주간선도로가 부족하지 않을까. 지금 통과교통의 비율이 약 20~30% 정도 수준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통과교통을 위한 우회처리를 위한 우회도로의 기능이 미약하고, 그 다음에 잠실사거리라든가 여러 가지 대중교통 미서비스 지역이 발생하였습니다. 수요 부분에 있어서는 수요예측에 따른 문제점이 지금 현재 송파구에 동부간선도로가 이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부간선도로의 용량이 2005년이면 약간 포화 상태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간 통과교통 우회도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강 횡단교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 잠실대교 하나 밖에는 없는데 차후에 설명드리겠습니다마는 가칭 자양대교나 이런 다리를 건설하여서 통과교통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마천·거여 지역이라든가 어떤 지역간 연계 체계가 미흡하기 때문에 남북 우회도로라든가 여러 가지 도시계획 도로를 빨리 건설해 가지고 이런 어떤 도로망 체계를 확립해야 되겠습니다.
광역교통망 계획입니다. 지금 서울시나 여러 가지 상이 계획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라든가 올림픽대로 2층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계획들을 저희가 수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로망 확충 계획으로는 저희가 조금 이따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양대교를 건설한다든가 탄천변 도로를 건설하고 도시계획 도로를 지금 현재 계획은 잡혀 있지만 건설이 안 된 것들이라든가 이쪽에 남부 우회도로 같은 것들을 건설하여서 송파구의 전체적인 교통망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탄천변 도로 우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현황 부분에서 말씀드렸지만 송파대로나 동부간선도로 같은 것들이 막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써 탄천변에 도로를 건설하는 것을 저희가 계획하였습니다. 탄천변 도로가 이쪽에 외곽순환도로와 연계되는 것입니다. 이 안이 기존에 고수부지, 그러니까 둔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그 다음에 고가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제방도로 2차선 도로를 이용해 가지고 편측으로만 확장하는, 그 기존 제방을 이용해서 2차로 도로를 고수부지로 할거냐, 고가로 할거냐 그런 것에 대해서 대안이 3개로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경제성 분석을 해 본 결과로는 이 탄천변 도로가 경제성 분석이, 그 B/C가 굉장히 적게 나옵니다. 둔치는 한 4정도 나오고 고가는 한 1인데 탄천변 도로에 대한 경제적인 타당성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물론 과연 이 도로를 어떻게 건설할 것이냐, 이 방법론에 대해서는 물론 경제성 분석이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는 고수부지가 좋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물론 코스트가 별로 많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단순히 그런 비교로써는 고수부지가 좋은데 여러 가지 환경이나 하천관리나 환경문제로 봤을 때는 조금 고가 문제도 약간 연계됩니다.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여러 가지 홍수 문제 때문에 고수부지에 건설하는 것을 여러 가지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둔치로 건설할 것이냐 고가로 건설할 것이냐는 여러 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건설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탄천변 도로에 램프 같은 것들이 송파지역으로 유입, 유출간에 램프가 부적정합니다. 저희가 서울시에서는 지금 이쪽에 타고 내리는 램프를 만드는데 송파에서 성남 쪽으로 가는 방면에 램프를 이렇게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해서 가는 것을 하나 계획하였고 그 다음에 성남에서 송파대로로 들어올 때 램프가 유출이 잘 안 되는데 이것을 장기간으로 여기서 램프를 하나 건설하는 것을 저희가 제안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강변북로와 백제고분로 연계 방안입니다.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해 봤을 때 지금 자양대교가 건설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냐하면 잠실대교가 워낙 막히기 때문에 자양대교를 건설하고 탄천변 도로를 건설하면 조금 소통여건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자양대교는 서비스 수준 분석을 해봤을 때 여러 가지로 4차로가 적정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자양대교를 만약에 건설하면 강변북로와 과연 접속을 어떻게 해야 할거냐, 우회전이나 램프를, 그러니까 강변북로에 자양대교를 붙여 가지고 이렇게 우회전하고 이렇게 좌회전하고 이렇게 나오고 이렇게 들어오는 것으로 램프 접속을 하면 무난히 교통처리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른 경제성 분석을 해봤을 때 B/C가 7.5% 할인율을 적용했을 때 1.36으로 경제적인 타당성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기타 가로망 계획입니다. 올림픽대로 남단 쪽에 도로가 이렇게 있지만 이쪽 부분이 「미싱 링그(Missing Link)」입니다. 이것을 연결해 줘 가지고 이쪽 지역에 교통순환이 잘 되도록 「미싱 링그(Missing Link)」를 연결해 주는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실철교 쪽에 도로가 있지만 1차로로써 미흡합니다. 이 도로망을 이쪽에 확장해 가지고 오금로와 연결해 가지고 이 도로 이쪽 부분에 교통소통 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여기는 가락로입니다. 가락로가 현재 잘 아시겠지만 많이 막힙니다. 이것을 지금 현재 당장 어떻게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장래 가락시영아파트가 만약에 재건축 된다면 이쪽에 도로망을 건설하여서 이렇게 일방으로 교통 처리하는 방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교통환경 파트입니다. 보행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부분적으로 간단한 계획들이기 때문에 많이 계획을 하였고요, 자전거 도로 같은 경우는 기존에 송파구에서 자전거 도로 계획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것을 수용하고요, 그 다음에 탄천변 도로가 만약에 개설된다면 탄천변 도로에 자전거 도로를 연계해 가지고 어떤 송파구 전체에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교통안전대책입니다. 송파구 관내 43개 교차로에 작년 2000년도에 저희가 데이타를 보니까 1,2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이 큰 10개 교차로에 각각의 시설물이나 또는 개선안을 마련해 가지고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운영관리체계입니다.
서울시에서도 물론 많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 간선도로 축 패키지를 하고 있는데 올림픽로와 남부순환도로, 송파대로를 서울시에서 계획을 해서 제가 알기로는 계획은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오금로와 백제고분로, 석촌호수길을 계획해서 간선도로에서 굳이 도로망 건설, 단기대안으로 소통여건을 위해서 간선도로 축 개선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교통체계 개선사업인데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오금로라든가, 백제고분로라든가 석촌호수길 이런 축을 교통소통 측면, 주·정차라든가 일방통행, 이면도로 집중관리 측면에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잠실사거리 교통처리 방안입니다.
물론 서울시에서도 여러 가지 대안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저희가 검토하기로는 만약에 지금 현재 당장 입찰하지 않고 단기방안으로 할 수 있는게 올림픽대로에서 잠실역으로 우회전입니다. 이 우회전 교통량이 저희가 O/D조사를 해보니까 잠실사거리 주변으로 가는 차량은 약 30여% 정도 됩니다. 그런데 우회전을 해가지고 문정역이나 거여동, 전체적으로 흩어지는 교통량이 약66여% 됩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잠실사거리에 지체를 많이 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탄천우회도로를 미개설할 때는 올림픽대로에서 잠실역으로 진입하는 램프를 금지하고 그 다음에 추가적으로 잠실사거리 남북방향에 좌회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단기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물론 버스는 좌회전을 금지하면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버스는 허용해 주되 일반 승용차나 다른 차량들은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탄천우회도로가 개설되더라도 올림픽대로에서 잠실역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금지하는 것으로…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잠실사거리 남북방향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으로 개선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면 잠실사거리를 입체 처리하는데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안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하차도를 1,200m 끌어내는 방법이 있고 고가차도를 855m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교통적으로 처리하는 분석이 있고 그 다음에 환경적으로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봐야 되는데 아무래도 고가차도가 지하차도보다 공사비가 적기 때문에 단순히 교통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는 고가차도가 좋은 것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지하차도로 할 때는 길이가 1,200m로 교차로를 4개를 통과하기 때문에 서비스측면이나 교차로 지체도 측에서는 지하차도가 더 좋게 나오겠습니다.
그러면 종합적으로 잠실사거리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단 단기적으로 2005년까지는 저희가 앞에 말씀드린 우회전 금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고 그런 것들을 하더라도 그 다음에 탄천변도로가 만들어지더라도 2010년 이후 이곳에는 어쩔 수 없이 지하가 되었든 고가가 되었든 입체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런데 방법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히 교통분석측면보다 환경이나 민원이나 여러 가지로 보았을 때는 지하차도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제안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합적인 교통수요관리 방안입니다. ITS라든가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입니다.
지금 송파구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신교통수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입을 하는데 신호시스템은 여러 가지 송파구 내에서도 송파대로라든가 여러 가지 도로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신교통수단은 지금 강남구에도 검토가 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만약에 일단 급한대로 한다면 대안을 여러 가지로 제시했는데 지금 현재 종합운동장에서 잠실사거리로 들어오는 방안이 있고 이 구간은 장기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제시해 본 것입니다.
이런 대안들이 있을 수 있고 각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모양들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것은 신교통수단의 여러 가지 종류입니다.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있는데 강남구에서는 모노레일을 선정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에 말씀드린 여러 가지 개선방안들을 적용했을 때 도로영향 증대효과는 도로망 개설이나 이런 계획 때문에 2010년 정도에는 16%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통행속도는 9.83% 정도의 소통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되었습니다.
다음은 투자예산입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시행하고자 했을 때 약 2,00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해서 각 지역현안이 많이 삽입되었을 것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숙언 위원님
이전에 말씀이죠. 우리 송파구종합교통기본계획이 있었죠. 기본계획에 대해서 누가 설명을 해 줬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여기에서는 용역범위에 대해서만 보고하게 되어 있고 그 사항은 이따가 국장님한테 들으시죠.
지금 우리 참고인한테 한 가지 묻겠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 송파구에 용역하기 전에 강남이라든지, 하남이라든지, 성남의 자료를 동시에 입수했어요? 왜냐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용역비를 들여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연계성이 없으면 계획이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 송파구종합교통기본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잠실사거리 고가차도 건설 관련해서 교통특위 위원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때도 우리 삼안에서 나오셨을 때 고가차도가 건설 되면 안 된다 하는 이유를 분명 말씀드리고 고가차도가 아닌 방향으로 검토를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오늘 설명을 들으면서 우선 먼저 올림픽대로에서 잠실사거리 방향 우회전을 금지시키는 방안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정말 잘 지적을 해 가지고 방안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거기에서 들어오는 차가 병목 현상을 일으켜가지고 잠실사거리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 점은 잘했다고 격려해 드리고 싶고…
그 다음에 고가차도, 이 관계는 지금 2010년 정도 가면 그때는 지하차도이든, 고가차도이든 해야 하지 않느냐? 그렇게 설명하신 것 아닙니까?
우리 장미아파트 길 있잖습니까? 신천동 길… 전에 서울시에서 교통영향평가를 했을 때에 고가차도를 건설하게 되면 잠실대교 우회전하고 잠실롯데 좌회전을 금지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었어요. 만약에 고가차도를 건설했을 때 거기에 대한 교통처리는 지금 삼안 입장에서 어떻게 검토가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고 만약에 좌회전, 우회전이 금지가 된다고 생각했을 때 신천동 길의 많은 대형노선버스라든지 일반 승용차라든지 모든 차량이 어떻게 어디로 순환을 시킬 수 있는 대안을 해 놓으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북방향의 회전금지라든가 이런 것들은 단기안이고 입체화를 한다면 물론 지하차도를 해야겠지만 입체화된다면 잠실사거리에서 회전은 가능하거든요. 만약 이게 평면이 되었을 때는 규제가 들어가지만 입체가 되었을 때는 회전이 되는 것으로…
신천동 길에서 나오는 차량의 좌회전하고 잠실대교 우회전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으로 검토가 되었느냐 그것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신호체계, 현재 탄천쪽으로 신설하는 도로가 나와 있는데 아까도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기에서 이야기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가 문제가 되는 미군부대이전이라고 하는 문제를 놓고 지금 거마로가 성남시로 뚫려야 할 길이 미군부대가 들어온다고 하는 그쪽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하나도 표시조차 안 되어 있습니다. 표시조차도 안 되었다고 하는 것은 송파구가 거기를 포기하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도로 계획조차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거여·마천에 있는 신호체계, 거여·마천동에서 나오는 성남과 연결되는, 장지동에서 탄천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같이 연계되는 도로 계획 자체도 없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재범 위원님!
저희가 작업을 안한 게 아니라 최종보고서에는 다 들어갈 것입니다. 저희가 보고때문에 큰 윤곽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자료를 최종납품하기 전에 배부를 하고 그 배부한 자료를 가지고 의견을 들어서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과정이 진행되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림픽로 자체를 오버하는 것입니다.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기존 체계만 가지고 생각하면 문제가 있는데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식으로 하면 저희가 봤을 때 통과교통량이 2020년이 되면 하루에 30만대 이상이 넘어가는 데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외곽에서 오는 통과교통량을 강동쪽이나 성남쪽, 강북에서 오는 교통량들을 송파구로 봤을 때 하나의 순환체계를 갖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편할 겁니다.
공사비를 저렴하게 하기 위해서 이것을 제방으로 하느냐, 4차로 고가로 하느냐, 기존 제방도로에 이런 식으로 확장하느냐, 기존제방 도로를 놓고 2차로 정도 제방도로로 이용하느냐 이렇게 네 가지 안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분석해보니까 공사비나 주변여건을 고려해서 제방도로가 좋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자양대교를 건설했을 경우 잠실 1단지와 체육관 사이로 빠지는데 지금 제방도로를 확장하면 제방도로 쪽과 연결시켜 주는 것이 낫지, 현재 그대로 떨어져서 분산이 안됩니다. 자양동에서 차량이 내려오면 고분로쪽으로 빠져서 올림픽로 쪽으로 확산되면 되었지 분산되지 효과가 없어요. 제방도로 쪽으로 빼준다든지, 다시 말하면 이쪽하고 연결시킨다든지 하면 어느 정도 빠지는데 이것도 애매합니다.
우리 송파 교통이 최고 문제가 뭐냐면 송파에 볼일 없이 하남, 성남, 광주로 가는 차량들이 우리 관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교통체계의 근본입니다. 그래서 우선 잠실대교를 넘어오는 차량들이 성남으로 갈 때 아예 이런 외곽순환도로가 있으면 이리로 들어오지 않고 탄천도로로 갑니다. 성남에서 강북으로 가는 차량들은 송파로 들어오지 아니하고 이 도로를 통해서 자양대교를 건너가고 잠실대교를 건너갈 것이다. 또 한 가지는 강남 쪽에서 강동으로 가는 차량들은 올림픽대로를 타고 그 밑에 아까 확장한다는 장미아파트 뒤로해서 아까 곽영석 위원장님이 얘기하신 기존의 88올림픽 도로로 들어가서 올림픽 대교 남단으로 떨어져서 서하남 IC로 빠지는 그런 외곽도로가 될 것이고, 또 하나는 거기에서 장미아파트 뒤에서 유수지 뒤로해서 잠실 시영아파트 제방 밑으로 나올 것이다, 그렇게 됩니다.
그 다음에 남쪽의 동서방향의 교통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다행히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 이거죠. 그러면 다만 우리가 한 도로와 그 도로의 연계체계, 자연적 연계체계, 이런 연계체계만 갖춰지면 외곽순환도로가 된단 말이죠? 그것을 이번에 한다 이 말이죠.
(자료 화면을 지적하면서)
지금 이렇게 해서 순환도로 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 다음에 대내외적으로 여기서 발생되는 교통량을 가지고 신호체계를 받고, 입체교차로는 2010년 이후에 다시 거론하기로 하고, 그 다음에 잠실철교 있는 데 지금 시영아파트 몇 개 있잖아요. 이것을 재건축 하면서 그 안쪽으로 해서 연계하고 그런 계획들이 지금 검토되고 있는 그런 겁니다.
핵심은 탄천로 신설하는 게 핵심 같은데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하천개발하고 연결이 돼야 됩니다. 지금 여기는 둔치를 위주로 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11페이지에 보면.
그래서 거기를 하게 되면 여기 3-1인가 이렇게 고가로 해서 도로변으로 싹 붙여 가지고 그것도 제방이 모래로 쌓여 있어 가지고 아주 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를 그 옆에다 신설을 한다면 경제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를 살릴 수 있다 이거예요. 하천도 살릴 수 있고 편의시설도 만들 수 있고 자전거 도로니 이런 거 남북 간에 맥도 연결시킬 수 있고 그래서 본 위원은 둔치이용 1안을 잡는 것보다는 고가로 계획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교통관리과장님은 다음 2월 임시회의 때 오늘 계획보고 중에서 자전거 도로 계획에 대한 보고가 조금 미진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안을 다시 한 번 해당과에 업무보고 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교통기본계획 업무보고의 건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7분 산회)
곽영석 이학찬 이수희 장경선
주숙언 이한숙 박재범
○위원아닌출석의원(5명)
김철한 이세용 임명종 조동형
서동신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민건식
○출석관계공무원
건 설 교 통 국 장박필용
교 통 관 리 과 장김진세
○참고인
남원건설ENG교통기술사전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