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4월 21일(금) 오후 3시 개식
제81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개 회 사
4.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이권재)
(15시 04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얼마 전 우리 정치사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었던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었습니다. 많은 후보들이 저마다 송파발전을 위한 유토피아 같은 장미 빛 공약을 수 없이 내놓았습니다.
각 지역의 주민 의사가 중앙정치권에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생활의정을 펼치는 동료의원 여러분이 주민을 대표하여 후보들의 공약을 확인하고 이행 여부를 주시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중앙정치권의 선거는 끝났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간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이후 우리 송파구의회 전 의원은 생활의정에 전념해야겠습니다. 우리들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권한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정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치권이 우리 구의회 의원만큼 주민과 가장 가깝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주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은 몸으로 느끼며 민생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저는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 권한을 주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금번 제81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도 각 위원회별 조례안 심사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 하나를 소홀히 할 수 없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어느덧 화창한 봄날을 맞았습니다. 산천초목도 주위의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푸른 모습으로 다시 태동하는 것이 삼라만상의 이치입니다.
지방의정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중앙의정과 지방의정은 역할과 기능과 권한은 분명 따로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그토록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도 과묵하게 열심히 봉사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나라의 지방자치가 있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지방의회도 명실상부하게 중앙정부와 공식적인 창구가 마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3월 30일 행정자치부에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회의 설립신고를 마쳤으며, 송파구의회 의장으로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후원에 힘있어 초대 회장에 추대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영광이자 송파구의회의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임시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가장 모범적인 의원 상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15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