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19년 3월 12일(화) 오후 3시 개식
제264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경남)
(15시 12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성자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이성자입니다.
지난 제262회 및 제263회 임시회에서 의견충돌로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의회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협의를 통해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지난 제262회 및 제263회 본의회 중에 발생한 사항에 대하여 자유한국당 이혜숙 부의장님이 구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께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숙 부의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의장님께서 저한테 전화하셔가지고 이것을 비공개, 직원들은 없고, 속기 안 되고, 사진 못 찍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또 약속을 어기셨군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조금 전 불과 한 시간 전에 저한테 말씀하신 것과 또 틀립니다.
의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도 우리 구민들께 사과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송파구민 여러분, 또한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인사말씀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이혜숙 부의장입니다.
지난 제262회 임시회 때 풀뿌리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의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여야 협치를 주장하는 다수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대하여 이의 제기와 의안 상정 철회 및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물리적 충동을 야기한 점에 대하여 머리 숙여 깊이 사죄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에 있어 지방의회는 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그 자치단체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으로써 앞으로는 여야 소통과 협치로 구민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아무쪼록 저를 포함한 우리 구의원들은 무엇보다 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주민 의사의 대변자임을 기억하고, 성숙한 의회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 한 번 초심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의회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송파구의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시 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