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21년 4월 12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28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선주)
(10시 04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황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이황수입니다.
완연한 봄기운과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제285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당선의 영예를 안고 주민의 대표로 이 자리에 등원하신 김순애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송파구의회 의원 모두는 새롭게 선출된 의원님과 함께 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 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급속도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기세는 올해 들어서 백신 접종과 함께 꺾일 것이라는 희망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더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과 피로감이 누적되고 방역 긴장감이 풀리면서 각종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재확산 차단과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펼치는데 만전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1년이 넘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해주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구정운영 및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견제와 협력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다가오는 4월 15일은 송파구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서른 살을 ‘이립’이라 하였습니다.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스스로 뜻을 세우고 책임지는 나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립을 맞이한 송파구의회는 지난 의정활동의 역사를 되새겨 ‘성장하는 의회’를 넘어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 있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