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12년 3월 8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19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이남규)
(10시 04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철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금년 들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제195회 임시회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쉽게 물러설 것 같지 않던 한파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이겨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혹독했던 추위는 물러나고 희망과 사랑과 생동감이 넘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임진년 올 한 해도 우리 송파구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약 한 달 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언론에서는 정당별로 공천에 대한 정치인들의 동향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송파구의회에서는 이러한 정치적인 상황과는 관계없이 구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꿋꿋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6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벌써 1년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항상 주민들 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최근 우리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생활정치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도 다양하고 복잡해졌습니다. 이젠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며, 의회 및 의원들의 능력과 역할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현저하게 달라진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쌓아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변함없이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제195회 임시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등 주요 안건 심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금년도 구정의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회기입니다. 의원님들의 보다 더 적극적이고 원숙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춘희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연초부터 55년 만에 닥쳐온 살인적인 한파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꽃샘추위가 얼마간 시샘을 하겠지만 이미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풀리면 해빙기 안전사고가 매우 걱정됩니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구민의 진정한 뜻과 바람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투철한 봉사정신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우리 송파구 의원 모두는 더욱 성숙한 자세로 구민 모두의 행복한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