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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동 성당 앞 도로 일방통행 전환 반대 및 주정차 근본 대책 촉구의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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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 | 작성일 | 2025.05.13 | 조회수 | 12 |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조용근의원 귀중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송파구 송이로31길20에 위치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아파트 주민입니다. 본 탄원서는 인근 문정동 성당 앞 도로(아파트 후문과 성당 사이 왕복 2차선 도로)의 일방통행 전환 추진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대체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본 도로는 위례방면에서 문정동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통로로, 인근 병원이나 스타필드 방문 후 귀가하는 주민들의 통행 빈도가 매우 높은 도로입니다. 그러나 문정동 성당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주말 불법 주정차로 인해 수개월간 주민들은 큰 불편과 안전 위험을 감수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였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송파구청에서는 해당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종교활동 등 불가피한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노인복지센터 개소에 따른 차량 통행 안전 우려’를 들고 있으나, 이는 결국 불법 주정차를 사실상 허용하는 조치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일방통행화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늘어나게 된다면 주차된 차량이 사각지대를 만들어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에 차량 사이에서 노인 및 어린이등 보행자가 튀어 나올 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방통행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당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면, 해당도로 통행 차량들은 버거킹 문정점 좌측 도로로 우회하여 통행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아파트 좌측 버거킹 앞 도로 역시 상가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는 상황이며, 일방통행 변경시 더욱이 통행에 불편함이 초래될 것이 자명합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차량의 전반적인 통행권을 침해하고 생활 편의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것입니다. 성당의 주말 일시적 주차 편의를 위하여 1,265세대 주민들이 연중 365일 상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현 상황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대책을 요구드립니다. --- [요구사항] 1. 해당 도로의 일방통행 전환을 철회 2.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차단봉 설치 및 계도 강화 요구 3.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 우려에 대해서는 - 과속방지턱 설치, - 30km 이하 속도제한, 적절한 보행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주민 생활권과 안전, 통행 편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본 탄원에 귀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5년 5월 13일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아파트 입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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