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송례초등학교 특수학급(도움반) 인력 부족으로 인한 교육권 침해 및 안전 문제 개선 요청 |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5.05.26 | 조회수 | 5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송례초등학교 특수학급(도움반)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현재 송례초등학교에는 두 개의 특수학급이 운영 중이며, 약 16명의 학생이 도움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국어, 수학 과목 외에는 통합반(일반 학급)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단독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닌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보조 인력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2명 특수교사는 특수반에서 수업을 하셔야 하기에 원반으로 지원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현재 배치된 지원 인력은 단 3명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중증 학생 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다른 학생들은 거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과적으로 통합반 담임교사와 학부모에게 과도한 부담이 전가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장애 학생은 물론 비장애 학생에게도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학습권 침해이자 교육의 형평성 문제입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각자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춘 개별적인 교육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인력으로는 이러한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수업 시간 동안 방치되거나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통합반 보조 인력 증원을 요청 드립니다. 장애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과 안전한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다음글 | 조회된 다음글이 없습니다. |
---|---|
이전글 | 문정성당 앞 도로 일방통행 전환 반대 및 불법 주정차 근절 대책 촉구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