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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성당 앞 도로 일방통행 추진 반대의견 및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한 대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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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 | 작성일 | 2025.05.13 | 조회수 | 8 |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파구 문정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문정에 입주해 거주하는 소유자입니다. 본 아파트는 문정동 136번지 일대의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신축 단지로, 총 1,265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입니다. 최근 문정동 성당 인근 도로의 일방통행 전환 추진과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1. [도로 일방통행 전환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 문정동 성당 앞 도로(송이로37길)는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된 공공도로이며, 위례신도시 및 주요 상업시설로부터 본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는 핵심 경로입니다. 그러나 최근 송파구청은 해당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 ‘종교활동 등 불가피한 주정차 상황’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가 제시되었으나, 이는 사실상 불법 주정차 행위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일방통행 전환은 차량의 우회 경로를 제한함으로써, 아파트 입주민 1,265세대를 포함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상시적인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을 초래할 것입니다. 특히, 일방통행화로 인해 차량은 아파트 좌측 버거킹 인근 도로를 우회해야 하나, 해당 구간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상시 정체를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차량이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될 경우, 불법주차 차량이 만들어내는 사각지대가 증가하고, 이는 보행자 사고 위험성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일방통행 전환이 결코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2. [문정동 성당의 반복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송이로37길은 문정동 136번지 정비사업을 통해 기부채납된 공공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문정동 성당은 자체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말 및 주요 행사 시 해당 도로에 신도 차량을 무단으로 주차토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부 안내 인원은 "구청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공공도로의 점유가 정식으로 승인되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며, 이는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혼란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근에는 101면 규모의 ‘장지동 공영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성당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오히려 불법주차를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리·감독의 부재 또한 지적받고 마땅합니다. [요구사항] 1. 문정동 성당 앞 도로(송이로37길)의 일방통행 전환 계획 전면 철회 2. 성당 인근 공공도로에 대한 무단 주정차 상시 단속 강화 및 차단봉·규제봉 설치 등 구조적 조치 시행 문정동 성당의 주말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 수천 세대 주민들이 1년 365일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주민 생활권과 통행권, 안전권이 공정하게 고려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조치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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