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폐회중)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시 1996년 4월 8일(월) 오전 11시
장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1.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
심사된안건1.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
(11시 14분 개의)
○위원장 박영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
○위원장 박영철 의사일정 제1항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에 대하여 사무국장님이 제안설명을 하셔야 되겠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위하여 인영식 의정계장이 나오셔서 본 건 의원 해외연수 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계장 인영식 존경하는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운영위원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계장 인영식입니다.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안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여 의원님들의 국제의식을 함양하고 우리구의 정책개발 및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의원님 열일곱 분으로 해외연수단을 구성하여 96년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위스를 방문하여 선진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자 함입니다.
그 동안 해외연수를 위한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96년 1월 12일부터 1월 20일까지 해외연수기간 및 연수국 결정을 위하여 해외연수 대상인 전 의원님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96년 2월 27일 개최된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 96년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유럽을 대상국으로하여 연수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운영위원회 간담회의 결정에 따라 96년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해외연수를 하지 않으신 전 의원님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참가여부를 파악하니, 의장님을 포함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네 분씩 열일곱 분의 의원님이 참여하시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람여행사, 세마관광, 코아항공사로부터 여행경비 견적서를 제출받아 내용을 검토한 바, 가장 내용이 충실하다고 판단되는 아람여행사로 의장님의 방침을 득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계획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 결정된 일정이 하루 순연된 것은 4월 22일, 월요일은 김포공항발 영국 항공편이 없어 4월 23일 출발, 5월 2일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이 순연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영철 의정계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1996년도의원해외연수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수형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강수형 위원 해외연수 지역이 세부계획안에 보면 1안, 2안, 3안이 있거든요. 이 일정은 우리가 정해 준 것입니까, 아니면 여행사에서 일정표를 짜가지고 온 거예요?
○위원장 박영철 여행사에서 일정표를 짜온 것입니다.
○강수형 위원 그러면 해외연수인데 우리가 어느정도 어떻게 일정을 짜달라고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까?
○위원장 박영철 일단 의정계장 나오셔서 설명 좀 하세요.
○의정계장 인영식 의정계장 인영식입니다. 의원님들께 의견을 수렴한 바 유럽 5개국 쪽으로 집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여행사에 대해서 유럽 5개국 일정별로 우리 의회에서 필요로 하는 쓰레기 처리 소각장이라든지 의회 방문 이런 것을 참고적으로 저희가 주문을 했습니다.
○강수형 위원 우리가 말이죠 구민의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가는 것인데 선진국의 좋은 것을 보고 와서 우리가 본 받을 수 있는 것을 주문해서 짜임새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난번에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지역 신문의 기자 한 분을 우리가 이 다음에 해외연수때는 필히 대동을 해서 가자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 내용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위원장 박영철 그것은 강 위원님, 이 회의를 진행하고 세부적인 결정을 한 후에 그것은 다시 논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운영위원회에서도 얘기가 되었고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지방신문 기자를 필히 대동을 하고 가서 저희들이 필요한 사항을 주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도록, 또 우리가 앞으로 소각장을 내년에 건설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좋은 소각장을 하나 저희가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스케줄상의 실수가 있는데 그 소각장 스케줄을 다시 여행사하고 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다소 조정은 되겠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의원님들이 가보시고 그런 사항을 지방신문을 통해서 주민들한테 홍보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수형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의회사무국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쓰레기 소각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핵심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게끔 미리 사전에 준비를 그쪽하고 철저히 해 주세요. 내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우리가 기대만큼 성과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실질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외형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내용에 있어서 큰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성과가 있게끔 그렇게 철저히 챙겨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는 가는 인원이 우리 여기에 의원들은 15명으로 의장님하고 거의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의회사무국 직원이 3명가는 것으로 되어 있죠? 이것이 확정된 것입니까, 아니면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이것을 결정할 거예요?
○의정계장 인영식 그 직원 참여관계는 구청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에서 결정이 나야 최종 결정이 되기 때문에 현재 사무국 직원 참여는 사무국장님, 천희광 전문위원님, 의정계 김석우 씨를 추천한 바 있습니다.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결정되는 대로 그것은 최종 결정이 되겠습니다.
○강수형 위원 그리고 그런 내용을 사전에 배경 설명을 해 줘야 되요. 위원이 지금 물어보기 전에 사무국 직원 3명이 가게 된 배경 설명을 사전에 해 줘야 됩니다.
됐습니다.
○위원장 박영철 하여튼 저희들이 먼저 1차에서는 사실 필요한 사항들을 못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소각장도 스케줄상에 있었는데 가봤더니 2년 전에 폐업되어서 실질적으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그 동안에 해외를 4차에 걸쳐서 다니면서 소각장을 열네 군데를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검토한 중에 제일 낫다고 생각되는 소각장을 「써모셀렉트(Thermoselect)」라는 회사로 이태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 의원님들이 가서 보시고 향후 우리가 소각장을 어떠한 방향으로 할 것인가를 하기 위해서 특별히 이것은 스케줄에 없던 것을 다시 이 스케줄에다 넣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하고 오는 이 회의가 끝난 후 집행부하고 저하고 다시 약간「타임 스케줄」을 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위원님들이 양지를 해 주시고 또 회의가 이렇게 늦어진 것은 집행부에서 이것을 빨리 견적을 받아서 저희 운영위원회에서 검토를 하고 했어야 되는데 사실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이것을 하면서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각별히 유념하셔서 우리 위원님들이 미리 미리 사전에 알 수 있도록, 또 아실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 번 회의를 하고 스케줄을 잡아야되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 위원장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또 국장님 이하 집행부에서는 그 점을 유념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디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 없습니까?
○구두회 의원 우선 이번 1996년도 해외연수의 유럽 5개국을 선정한 것이나 선진 의회 방문이나 쓰레기 소각장 등 일정에 대한 것은 앞으로도 연구해야 될 과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마는 상당히 장소 면에서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우선 지금 현재 의원을 의장님을 포함해서 열일곱 분 이것이 마찰없이 끝이 났는지, 그 문제를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기왕에 가시면 사실은 연수라는 것은 가서 보고 배우는 목적도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거기의 풍물이나 사물, 또는 그쪽의 문화 그런 것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당히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 것이 아마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것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가시는 분들은 전번에 갔다오신 분들이 너무 일정이 「타이트」하다 보니까 사실상 주민 모습이나 그런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여행사와 충분한 협의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제가 유럽에 갔다온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희미한 것이 있습니다마는 기왕이면 많이 보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가시는 분들의 좋은 일정이 되시기를 바라고, 기타 미진한 사항들은 회의가 끝난 다음에 간담회를 통해서 하시는 것으로 하고 일단 올라온 대로 확정에 동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영철 구두회 위원님 감사합니다. 박용모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용모 위원 다른 사항은 위원장님한테 얘기를 다 들어서 이해가 가고요. 1안, 2안, 3안 중에 결정되는 것이죠?
○위원장 박영철 지금 현재 1안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박용모 위원 그러면 그것만 결정하십시오. 다른 사항은 조금 전에 얘기 들어서 다 된 거고…
○천한홍 위원 천한홍 위원입니다. 좀전에 두 분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우리가 전번 의회 때도 그랬고 1차도 그랬고 연수를 갔다오면 꼭 뒷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었지만 제가 생각을 해 보기에는 사실 우리 사무국이나 의장단에서 정보가 너무 미약하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어려운 여건이 있지만 지금 전부 국제화 시대, 지방화 시대인데 사실 그런 정보를 많이 수집해서 우리 의원들이 그 시간내에 어떻게 하면 좋은 연수가 될 수 있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시고 우리가 이번에 다녀왔을 때 갔다온 분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참, 연수를 잘 했다.”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그런 연수가 되도록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영철 감사합니다. 또 혹시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견적상으로는 아람여행사가 제2안인 세마관광사보다 좀 높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가고자하는 소각장이 굉장히 먼 거리에 있고, 그래서 경비가 굉장히 많이 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아람여행사가 하는 것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모 위원 내용 보면 이해가 갑니다.
○성용기 위원 성용기 위원입니다. 왜냐하면 참 좋은 안을 위해서 잘 짰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쪽의 사정이 이쪽보다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그래도 구의회에서 간다면 물론 대접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그쪽 유럽쪽에서 받아드리지 않으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면 호텔이나 식사나 이것이 이쪽에서 여행사들하고 같이 합류해서 그쪽에다 맡기는데 아주 형편없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의회사무국하고 위원장님께서는 그것을 잘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 왜냐하면 현재 그 사람들이 여행사에서 이쪽에서는 우리나라 물가로 인해서 되지만 그쪽 물가하고 이쪽하고 차이가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 가서 싸게 해 가지고 하면 완전히 취급하는 지역이 너무나도 푸대접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기 때문에 잘 조절을 해 놓으셔야 될 것입니다.
○위원장 박영철 그러면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1996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산회)
○출석위원(9명) 박영철 박용모 이명우 천한홍 강수형 구두회 성용기 김경득 송복용○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천희광○출석관계공무원 사무국장이보규 의정계장인영식
○의결사항 · 1996년도송파구의회의원해외연수계획안승인의건 : 원안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