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23년 6월 14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303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선주)
(10시 02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경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박경래입니다.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된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외면하지 않고 고귀한 희생을 감내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짙어진 신록과 함께 여름의 무더위가 한층 더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2023년도 첫 정례회를 개회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66만 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 흘러 2023년도 상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의원들은 화합과 소통의 의회, 현장 중심으로 구민을 대변하는 의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연구하는 의회라는 비전으로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이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구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여 각종 조례안 발의 및 발언과 예산 및 결산안 심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 구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님과 이를 뒷받침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에는 개원 때 다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더 세심하게 아우르고 헤아릴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송파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등 구의 재정 및 구민의 안전, 복리증진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의결되고, 구정질문도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견제와 협력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지난달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실효성 등을 모두 세밀하게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재정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한 정확한 답변으로 올해 첫 정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강석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2023년 상반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주요 현안 사업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비한 사업은 수정·보완하여 하반기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우리 송파구 의원 26명 모두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각별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선열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보는 달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제 시작될 장마와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