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일차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6월 27일(화) 13시
장 소 :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13시 48분 감사개시)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성선 사무국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0년 6월 27일 송파구의회 사무국장 이성선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사무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상진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금부터 구의회사무국 소관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의회운영 현황, 2000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현황,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3쪽에 있는 의회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구의회 개회는 총 계획 80일중 6월말 기준으로 임시회를 4회, 26일 운영하여 송파구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한 바 있으며 현재 제1회 정례회의를 개회중에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도 3～4회의 임시회와 제2회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특별의정활동으로는 의원세미나를 2회 개최하고 타 시·도 의회 비교시찰을 2회, 재건축재개발특별위원회 세미나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의회 청사 업무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지난 6월 21일부터 청사 환경개선중에 있는데 7월 10일까지는 건물내부나 외부에 홍보판을 설치하고 또 의회 휘장을 양각으로 정비 완료해서 쾌적하고 깨끗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000년도 구의회사무국 소관 세출예산 집행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구의회 소관 세출예산은 총 16억 5,769만 4,000원입니다마는 6월 20일 현재 그 중에 33.6%인 5억 5,615만 7,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집행하고 남은 예산잔액은 예산절감액을 제외한 전액을 12월말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미집행액이 비교적 많은 이유는 아까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회기일자가 하반기로 많이 미루어져 있고 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경비가 하반기로 미루어짐에 따라서 발생한 것으로 이렇게 보고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세부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원처리제도 개선입니다. 그동안 청원처리절차를 보면 법규에 저촉되거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단순히 채택여부만 결정하여 집행부에 통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청원이 접수되면 사전에 청원소개 의원과 청원인, 그리고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청원처리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게 검토한 후에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토록 제도화하고 집행부 권한사항으로 집행부에 통보된 청원도 처리결과를 반드시 확인, 독려함으로써 의회가 주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위원회에 참석하는 외부인사에게는 실비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요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토록 할 계획으로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8쪽, 구의원 접수 민원처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주민들로부터 의뢰받은 민원을 의원님들께서 직접 해당부서를 찾아가거나 전화로 처리했습니다마는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개인적인 업무가 아닌 것은 의원님들을 대변해서 창구를 의회사무국으로 일원화해서 E-mail이나 팩스로 집행부서에 통보하고 처리결과도 통보받아 의원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민원처리결과는 의회 홈페이지에 의원님들의 의원활동 기록으로 활용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9쪽입니다. 우리 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정비해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정활동 홍보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면 기초자료만이 수록되어 있어 이용률이 저조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의원님들을 찾아서 들어가보면 의원님들의 연락처라든지 활동사항이 되어 있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1대, 2대, 3대 의원님들 현황도 자세하게 수록하고 의정활동도 수시로 편집하여 우리 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1·2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의 기록인 회의록을 CD롬으로 제작해서 영구 보존하고 또 자료보관의 안정성과 효용성을 극대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쪽,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입니다. 관내에 초·중·고등학교 71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의회를 개방하여 모의의회를 운영하게 하고 회의방청이나 의회시설을 견학하게 해서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고 어려서부터 의회와 친숙하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강동교육청과 각 학교에 협조공문을 보내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선진의회 비교시찰 및 세미나를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제고시킬 계획입니다. 그밖에 의정활동 홍보 및 의원님들의 개별 의정활동 사항을 수집하여 의회 내외 홍보판에 게시하도록 하며 의회 홍보책자도 발간,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의회사무국 전 직원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되 지금 전부 속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쓰신 민감한 부분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는 가급적 생각을 하셔가지고 질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세용 위원님!
지금 올라오다가 엘리베이터 안에 몇 분간 갇혀 있었습니다. 매년 수리비가 몇백만원씩 들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수리하지 말고 통채로 교체해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 의원뿐만 아니고 내방객들, 또 앞으로 학생들도 오고 그럴텐데 앞서가는 선진의회라면서 엘리베이터 자체가 이런 고물단지를 갖다놓고 청내에 둔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교체한다고 그래봐야 2,000～3,000만원이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체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본청의 공보실 감사시, 미술품 수장이 한 40점이 있습니다. 40만원에서 500만원 상당까지 있는데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활용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또 보관장소가 환기라든가 이런게 제대로 되지 않고 곰팡이가 낄 염려도 있고 이렇게 활용실적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문화공보과장에게도 이야기했지만 종합전시가 없을 때에는 본청이라든가 또 주민이 많이 드나드는 구민회관이라든가 의회 현관, 각 계단 벽, 아주 삭막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그것을 요청을 해서 전체를 고정 전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본청, 구민회관, 의회에 교환 전시하는 것이 좋다 해서 고가로 구입한 그 액수가 약 8,100만원 정도 되는데 이것을 매장시키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미술품을 전시를 하면 우선 분위기 자체가 달라집니다. 온화한 그런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어떻게 일문일답 식으로 할까요, 그냥 일괄 질의하고 일괄 답변하는 식으로 할까요?
(「일괄질의, 답변으로 합시다.」하는 이 있음)
네. 김철한 위원님.
우리 의회가 3대가 개원돼서 이제 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감사를 두 번째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의회가 약간 달라지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무국장께서 바뀌셔서 하반기 의회운영 계획을 보면 청원처리 개선방안이나 구 의원 접수민원 처리방안, 홈페이지 정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등 우리 의회 발전을 위해서 상당히 좋은 방안이 제시되고 의원님 활동사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안은 처음에 우리가 의회 개원했을 때 사실은 논의되고 토의됐던 사항입니다마는 의회사무국에서 그 동안 제대로 지원을 하지 않고 활동을 안 했기 때문에 이제까지 답보상태에 있었습니다마는 늦게나마 이런 우리 의원 활동이 강화되고 소개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이 질의할 사항은 구청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행되는 홍보책자가 많이 있습니다. 또 송파자치신문도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의회에서는 홍보책자를 한 건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우리 구청하고 우리 의원들하고 같이 간다는 측면에서 구청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책자에 의회의 활동사항,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의원님들 활동사항이 자세하게 소개되고 하는 것이 우리 의회발전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더 충족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그런 방안으로 계획이 있으면 추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 또한 사진을 찍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의원님들 활동하는 과정에서 사진 한 장 제대로 올바르게 나와 있는 사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 활동사항을 사진 찍을 때는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사항이 소개될 수 있도록 좀 강화돼야 하겠다는 측면에서 잘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선진의회 비교시찰입니다. 지금 각 신문지상에서 보도되고 있는 실정을 제가 쭉 스크랩을 해봤습니다. 시골의회 소위 전북 고창군 의회, 홍천군 의회, 또 해남군 의회 등등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도되는 것을 제가 접해 봤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의원들의 선진의회시찰은 법에 규정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번은 실행해야 되는데 하반기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점적으로 봤던 사항은 작년도에 우리 동료 의원님들이 한번 갔다 왔습니다. 그때 소요예산이 290만원인가 295만원인가 아주 적은 예산을 가지고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그때에도 강남구 의회는 13박 14일로 해서 북유럽을 가면서 390만원을 예산으로 사용하였고 금년 같은 경우에 각 지방의회도, 아까 제가 말씀드린 고창군 그런 의회도 420만원 정도를 예산으로 상정을 해서 실시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엊그저께 TV에 보니까 강남구 모 의원이 미국 LA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마는 거기도 미국에 430만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선진의회 시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파악을 했습니다.
그랬을 때 작년에 갈 때 우리 의회는 행자부 예산지침에 있으니까 295만원인가 그 이외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안 된다. 그 예산 가지고 8박 9일인가 갔다 왔는데 다른 의회는 13박 14일 가고 다 그러는데 우리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자부 지침을 얘기하면서 그 예산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계속 일관된 답변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하반기에 선진의회 비교시찰이 있습니다. 과연 의원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자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곽영석 위원님.
우리가 작년도에 여수시의회를 방문하고 그랬는데 전산속기 문제를 우리가 대안으로 제시를 했는데 이게 검토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본 회의장에 의원 발언석에 보면 조명 시스템이 완전 제로 상태입니다. 그 보완지시 문제를 그 동안 수차 거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조명배치 개념조차도 도입이 안 되어 있어요. 이 시정문제를 검토해 줬으면 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요, 김철한 위원님이 아까 발언을 하셨습니다마는 그 동안 의회에서 찍어서 사용하라는 사진 자체가 의정보고를 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전문 사진관이라든지 송파 사진작가 협회를 통해서 계약을 맺어서 이를테면 도입을 하든지 촬영은 그쪽에서 하고 인화비용을 우리가 주는 한이 있더라도 좀 전문적인 사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차기 운영위원장이 좀 알아서 해야 될 사항입니다마는 의회 사무국 측에서도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주숙언 위원님.
아까 김철한 위원께서 잠깐 질의했듯이 우리 의정활동 홍보 책자를 책자로 발간하지 말고 매월 의회활동 홍보지를 발간하여 지역 주민에게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나눠줌으로 해서 주민들에게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의원상을 알려야 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의회도 발전하고 주민들의 의원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의회방문을 자꾸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지금 현재 주민들의 의회방문을 거의 안 하다시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의회를 자꾸 방문함으로 인해서 주민들이 의원들하고 같이 참여하는 것을 보여야 됩니다. 그래서 한사코 주민들의 의회방문 기회를 자주 만들자 그렇게 했으면 어떻겠는가 하는 질의를 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성용기 위원님.
역시 3대 때 와 가지고 보니까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자체 운영이 1대 때도 마찬가지고 2대 때도 역시 별로 안 됐는데 앞으로 지방자치가 발전이 돼야 되겠죠.
포상관계에 대해서 아까 국장이 말씀하셨는데 관내 초·중·고등학교 의회교실을 운영해서 하는데 예산하고 포상관계에 대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데 지난번에 본 위원이 학생 포상을 하나 신청을 했는데 이 포상 자체가 어른들 주는 “지역사회와 의회의 협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포상을 해서 그것을 받아다 놓고 내가 지금 전달을 못하고 있어요.
학생한테 주는 포상은 학생다운 그런 것을 넣어야 되는데 지역사회와 의회의 협력이라는 타이틀로 만들어준 자체가 왜 그렇게 되어 있나 그것을 답변해 주시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또 여기 방청을 시키고 이런 방향으로 한다면 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포상관계도 좀 만들어서 거기에 맞는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되겠습니다.
더욱이 조금 전에 우리 사무국장님께서 금년도 여러 가지 사업계획을 말씀하셨는데 현재 우리 의정활동 하는 데 비해서는 사실 또 차량 운행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여러 가지 사업계획으로 인한 차량운행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어느 지역에서 구 의회를 방문하고자 했을 때 사람이 여러분들이 될 수도 있고 그럴 때 우리가 가 가지고 그분들을 모시고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의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차량구입이 좀 시급하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후반기 시작하기 전이라도 그런 차량이 준비가 됐으면 하는 것을 제가 건의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아까 의회방문을 활성화하자고 했었는데요, 지금 내가 볼펜을 들고 있어서 마침 기억이 나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런 의회를 방문하면 그 지역의 의원들을 찾으러 온 겁니다. 주로 의회 의원들에게 볼일이 있어서 오는데요, 지금 제가 이 볼펜 하나 성용기 의원한테 받았습니다. 의회 방문한 사람들한테 볼펜이고 뭐고 준다는데 그러면 의원들한테 몇 개씩을 배분을 해 가지고 이렇게 주도록 해야 할 텐데 저는 이거 하나 받았어요, 누구한테. 이래 가지고 되겠어요? 네? 의원들한테 이거 몇 개씩 공평하게 나눠줘 가지고 지역주민들한테 나눠주도록 하고 방문한 사람들한테 주도록 해야지 나는 이거 의원한테 얻었어요! 이게 무슨 운영위원회에서 하는 짓거리예요!
지금 양 상임위원회 행정감사 중간에 짬을 내서 운영위원회 감사를 하고 있는데 사무국장님 답변 바로 되시겠습니까?
답변을 하시되 간단명료하게, 저희가 3시까지는 아마 구청에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보충질의가 없게끔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세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엘리베이터 문제는 제가 여기 사무국 오기 전부터 느꼈던 건데 그 동안 완전히 고쳐서 이상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게 하필 오늘 또 말썽을 부려 가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한번 재검토해서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 예산 반영을 해서 근본적으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원님들의 의원활동사항에 대한 홍보문제 이것은 저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의도를 충분히 알고 구청과 한번 협의를 해서 구청에서 발간하는 모든 홍보 책자에 수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아까 주숙언 위원님하고도 이게 맥이 통하는 문제입니다마는 구 의회에서 구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을 정기적으로 하는 방안도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사진사 문제인데 사진사 문제는 제가 처음 오면서부터 확보를 하려고, 위원님들한테 말씀은 안 드렸습니다만, 확보를 하려고 공보실하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안 돼서 인원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어서 그러면 공공근로사 중에서도 혹시 있을 지 모릅니다. 또 공익요원 중에도 사진 찍는 사람 또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번 노력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조건에 맡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지금 그런 형편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어디 다 써먹어야 될 사진이 있어야 되는데 실제 써먹을 사진이 없다 하는 게 저희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은 인원 증원관계하고 연관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구청하고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전문가를 채용한다 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공익요원이나 이런 장기근무자 중에서 저희가 지금 몇 사람 받을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 중에 자격 있는 사람을 한번 받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산속기 문제는 제가 내용을 확실하게 지금 알지 못합니다마는 이게 인원감축 하는 문제하고 연관이 돼서 처음에 검토하다가 주춤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세부적인 사항은 제가 별도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영석 위원님 말씀하신 본 회의장 조명문제 근본적으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문제는 아까 답변으로 갈음을 드리겠습니다.
주숙언 위원님 말씀하신 의원활동 책자 이것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만일 정기적으로 하는 게 필요하다 그러면 예산 반영을 해서, 또 그게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어야 홍보효과가 있지 공문원 수준으로 만들어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어떻게 필요한지, 얼마나 필요한지, 또 어떻게 운영할 건지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회방문 활성화 관계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학생들뿐만이 아니고 주민들이 많이 와야 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어떻게 활동하시는지 사항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되는데 지금 활성화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어느 동 지역별로, 만약에 정기회의거나 임시회의거나 무슨 세미나가 있다든지 했을 때에 그냥 가만 있으면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책임량을 한다든지 어느 지역단위로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하여튼 북적북적거리도록 이것은 저희들이 지금 계획하고 있으니까 세부적으로 한 다음에 나중에 의원님들이 협조를 해 주셔야 될 사항이 있을 겁니다. 협조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볼펜 문젠데 제가 와서 보니까 그냥 볼펜 하나에다가 비닐을 씌워 가지고 선물로서의 품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용물이 똑같을지언정 선물이 되도록 포장을 지금 현재 맡겨 놨습니다.
종이로 해서 “송파구의회 방문기념” 해가지고 맡겨 놨습니다. 그게 다 되면, 지금 의회사무국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 필요하실 때 저희들한테 항상 요청을 하시면 필요수량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의원님들 별도로 50개면 50개씩 드린다고 해도 보관할 데도 마땅치 않을 것이고 해서 저희가 갖고 있을테니까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성용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표창문제는 필요합니다. 일반인들한테 주는 표창장하고 학생들한테 주는 표창장하고, 또 공적내용에 따라서 사실 변화를 많이 줘야 되는데 표창내용중에 천편일률적으로 “위 사람은 뭐뭐 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등등 한꺼번에 나갔는데 공적에 따라서 표창내용의 문안을 바꾸도록 그렇게 앞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이학찬 위원님 말씀하신 차량문제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닙니다마는 차량이 있으면 사람이 따라와야 되고 또 운영비가 따라와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지금 구청도 사람을 줄이는 형편이고 여러 가지 그런데, 또 의회입장에서 보면 차량이 있으면 편리하고… 이것은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인 것인지 나중에 의원님들하고 별도로 상의를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차량이 적어가지고 우리가 하다못해 현장방문 하더라도 뒤에 자가용 타고 다니고 이런 실정이니까… 기왕 차가 크나 적으나 기사 급료를 더 주고 덜 주는 차이는 얼마 안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기왕이면 우리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또 앞으로 학생들 방문을 위해서라도 조금 차가 커가지고 그렇게 해야 실용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지 않느냐?
우리 선진의회 비교시찰 예산은 여러분들이 예산을 통과시켜 줬고 또 결정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꼭 못을 박지 말고 여러분들이 9박10일을 원하면 9박10일 가게 해드릴께요. 15일이면 15일 좋습니다. 너무 그것에 염두해두지 마십시오. 그러니까 예산이 꼭 350만원 잡혔다 해가지고 그것만 쓰라는 것이 아니고 지금 사무국장님이 이야기했지만 신축적으로…
우리 의회 사무국장 이하 우리 직원들은 의원님들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의원님들 의정활동하는데 보탬이 되게끔 열심히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욕구·희망, 여러 가지 사항이 많습니다. 또 예산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개선되고 보다 낫게, 뭔가 신축적으로 조금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지. 당장에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기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이 되고 운영위원장이 선출이 되면 아마 여러분들 의정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하고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좀 참아 주십시오.
이것으로 의회사무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00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8분 감사종료)
김상진 이황수 이세용 조동형
주숙언 이학찬 김철한 이명재
성용기 박석흠 곽영석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이병전
○출석관계공무원
사 무 국 장이성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