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19년 6월 12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26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경남)
(10시 08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성자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67만 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제8대 전반기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9년도 상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8대 전반기 의회를 개원한 이후 우리 의원들은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구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의회의 위상 정립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의 염원에 발맞추어 연구하고 노력하며, 조례안 발의 및 각종 발언, 예산안 심사,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한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뒤돌아 보건데 지난 1년간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돌이켜보니 아쉬움도 많습니다. 앞으로 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더 세심하게 아우르고 헤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구의 재정과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사안들이 논의 의결되고, 구정질문도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실효성 등을 모두 세밀하게 살피시고 정확하게 평가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장기 재정계획 수립에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에서도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소통과 협치로 희망을 드리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한 답변으로 올해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2019년 상반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비한 사업은 수정하여 보완하여 하반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결산검사 수범 사례에서 나타났듯이 올해 2월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 법인에 대한 현장조사와 부동산 권리분석 등으로 체납액 전액을 교부받아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구 재정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적극적 행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는 사례가 많이 나타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 송파구 의원 모두는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의정에 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6월은 현재의 우리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선열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보는 달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제 시작될 장마와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