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6월 29일(화) 10시
장 소 :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안중운영위원회소관승인의건
2. 제121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
심사된 안건
1.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안중운영위원회소관승인의건
2. 제121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위원장제의)
(11시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0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안중운영위원회소관승인의건
김태돌 사무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장경선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박찬우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부터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 중 구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책자 36쪽이 되겠습니다.
2003년도 지방의회 세출예산은 총 20억 7,289만 9,000원으로 그 중 20억 2,565만 7,000원을 집행하였고, 예산액 대비 2%에 해당하는 4,724만 2,000원이 불용 처리되었습니다.
세출예산 집행내역은 사무국 운영비인 의사운영비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비로 구분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사운영비입니다. 총 14억 3,990만 9,000원 중에서 14억 1,043만 4,000원을 집행하였고, 2,947만 5,000원이 불용 처리되었습니다.
주요 불용사유를 말씀드리면 일반운영비 413만 8,000원, 업무추진비 219만 6,000원, 복지후생비 534만 8,000원 등이 집행잔액이며, 일시사역인부임 256만 1,000원은 임시회 및 정례회 회기 중에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기 위한 인건비인데 예산집행 잔액으로 남은 부분입니다. 또는 도서구입비는 30만 4,000원이 집행잔액으로 남았습니다.
자체사업 예산으로는 연구개발비, 구의회 CD-ROM 제작비 집행잔액이 120만원이고, 시설비인 의원실 보강배치 등 집행잔액이 180만원, 자산취득비인 차량구입비 등 자산취득비 1,124만원이 집행잔액으로 불용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의정활동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총 예산 6억 3,299만원 중 6억 1,522만 3,000원이 집행되고, 1,776만 7,000원이 미집행 되었으며, 그 주요사유를 설명 드리면 의정활동비 55만원이 이낙기 전 의장님의 사퇴로 인한 1개월분이 미 집행되었으며, 임시회 및 정례회 중 불참하신 의원님들 회의수당 252만원이 미 집행되었고, 국내여비가 103만 4,000원, 해외여비 중 국제자매결연대상국 등 공식방문비용 1,122만원과 선진의회 비교시찰 100만원이 집행 잔액이며, 기관운영업무추진비 140만 5,000원은 이낙기 의장님 사퇴로 미 집행된 부분입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 중 구의회사무국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의진행은 일괄질의 후 답변을 듣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의 및 추가 질의를 하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일괄질의 일괄답변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규 위원님.
지금 김 국장의 예산결산 보고를 들어보면 의정활동비 중에서 해외여비 중에 국제자매결연대상국 등 공식방문 비용 1,122만원이 집행이 안 되었습니다. 사실 미 집행되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그것을 발굴해서 집행했는데, 지금 의회사무국의 기능 중의 하나가 그런 여러 가지 의정활동을 새롭게 개발하고 발굴해서 추진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미집행이 되게 된 사유가 무엇인지 일단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고, 앞으로 향후 이런 여러 가지 발굴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좀 소상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찬우 위원님.
우리 4대 의회 전반기를 마지막으로 2003년도 결산안을 보고 정말 의회에서 우리 의원들을 위해서 과연, 정말, 최선을 다 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6월 24일자 시정신문에 “중구의회에서 생산적인 의정을 펼쳤다”는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내용은 중구의회 4대에 들어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디지털 전자 실현을 위해서 의회를 디지털화 했다는 주 내용의 기사입니다.
또한 기사내용을 보면 의회 홈페이지를 만들고, 한 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나와 있을 텐데 의회 홈페이지와 연계해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주민이 상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원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해 주고 주민과 의원, 의원과 의회사무국 간에 신속한 의견접수 및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이 회의를 들어오기 직전에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 번 물어봤습니다. 이 내용이 어떻게 된 것이냐, 저희하고 똑같이 3대 의회에서 쓰던 노트북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이 너무 구형이기 때문에 작동이 안 되기 때문에 의원들을 위해서 노트북을 전원 다 교체를 했다, 그리고 본회의장에 본회의를 할 때는 항상 노트북을 켜놓고 동시에 인터넷 중계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화면을 보고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잠시 얘기하겠습니다. 송파구의회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의회자료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정질문 난이 있는데 지금 들어 가 있는 자료로 제112회 임시회에 2003년 7월 5일자로 된 그런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구정질문 안에 들어가 보면 제일 최신 것이 2002년 12월 4일 제107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한 구의원들의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 이후에 구정질문 안 했습니까? 다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질문을 했고, 그 내용을 질문하자마자 바로바로 올려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 회의 활동을 보면 2003년 6월 30일자 제111회 임시회 때 결의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 이후에 많은 결의안이 채택되었고 통과가 되었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작년에 우리 운영위원들이 얼마나 많은 요구를 했습니까? 홈페이지를 정말 주민들 누구든지 와서 최신의 정보를, 의원들의 활동을 볼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 예산확보를 위해서 과연 최선의 노력을 했는지, 또 의원들을 위해서 과연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저희 홈페이지를 다른 구하고 비교해 봤을 때는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냥 홈페이지만 있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동영상으로 이렇게 보여 줄 수 있는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라고 했는데, 그리고 1년이 다시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사무국장께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한 해 한 해 이렇게 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여기에 대한 우선의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또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전반기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상임위원회가 열렸는데 의원사무실에 노트북은 3대 때 물려받은 게 있는데 프린터가 없다고 분명히 지적했습니다. 내용을 프린터로 뽑고 싶은데 의원실에 그나마 하나 있는 프린터도 없어요. 그래서 의장실로 올라가고, 밑에 사무국에 얘기해서 부랴부랴 이렇게 뽑게 되었습니다. 오늘 의원실에 물었을 때 또 프린터가 안돼요.
최소한도 회기 중에는 기본적인 것은 점검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의원 28명의 의원실에 프린터 딱 하나 있어요, 그게 안 돼요, 회기 중에 이틀 동안. 이것은 정말 의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이런 사태가 나지 않았다, 이런 얘기를 하고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확실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의원실 사무실 환경개선에 대해서 지금 저희 의원이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 28명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성북구가 29명이고, 저희가 28명입니다. 지금 의회 2층이 오늘은 선선하지만 굉장히 더운 날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앉아있을 수가 없는데, 에어컨을 틀려면 구민회관까지 다 틀어야 된다고 얘기해서 창문을 열고 있으니까 밖에서 아주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구민회관과 여기 의회 전부 에어컨을 틀수는 없죠. 그래서 의회만 별도로 에어컨을 한두 개 정도 마련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했던 것이고, 또 제안을 하면 집행부에서는 해 주겠다고 그러는데 자꾸 우리 사무국에서나 국장님께서는 이런 것을 의원들을 위해서 집행부에 요구하고, 그것이 설령 안 되더라도 요구를 해야 되는 입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금 4대 들어서 저희가 노트북 때문에 몇 차례 이렇게 물었는데 과연 우리가 다가오는 추경이 언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의원들 노트북 들고 확인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반드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교체할 것인지 또 어떤 방법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것도 없으면 안 되죠.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남은 4대 의회 2년 동안 저희 의원들과 또 의원들의 정말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고생하는 거 다 압니다. 기왕 고생하시는 것 의원들 입장에서 의원들이 확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같이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만식 위원님.
자산물품취득비 차량구입이 애당초 1,124만원이 잔액으로 불용 처리되었는데, 1,000만원 같으면 웬만한 승용차 한 대 값입니다. 소나타도 1,500만원 정도 되는데, 1,124만원이라는 많은 돈이 차량구입을 하고도 이 정도 남았으면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고 책정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남게 되었는지 남게 된 사유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찬우 위원님께서 설명하셨는데 사무국에서는 물론 열심히 한다고 의원들 보필하려고 노력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들이 보는 견지에서는 그래도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가 매일 회기를 여는 것도 아니고 임시회기 한 달에 며칠씩 열 때는 우리 의원들이 들어오면 차 들어 설 자리가 없습니다. 뭐 할 때는 안내하는 분이 있는데 그 마저 없어서 차를 무질서하게 대놓게 되는데,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 회기 있을 때만이라도 사무국에서 신경을 써서 우리 의원님들 오실 때 기분 좋게 들어 올 수 있도록 배려를 베풀어줬으면 하고, 첫째는 사무국에서는 어떤 생각인지 모르지만 의원들이 여기 들어올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겁니다. 의회가 있기 때문에 사무국이 필요한 것이고, 사무국직원이 왜 있습니까? 의원들 보좌하기 위해서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 박찬우 위원님이 지적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의원 간에 사무국 간에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답변되시겠습니까?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40분 계속개의)
그러면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돌 사무국장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대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정활동비 중에서 해외여비 1,220만원을 집행하지 않은 것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하셨는데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여기에 대해서 많은 질책을 받고 한 것인데 작년부터 이런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금년에는 중국을 갔다 온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났으니까 양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는 금년에 한 예에 비추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박찬우 위원님께서 많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우선 홈페이지 관리에 관한 것은 제가 관리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아주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홈페이지를 중구의회는 디지털화 했는데 저희는 예산확보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 예산 때 우리 홈페이지를 디지털화하고 인터넷방송까지는 못하더라도 홈페이지 기본 내역을 다시 구축하기 위해서 2,000만원 예산을 올렸는데 사실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못한 부분이 있는데 저도 작년 예산심의 계수조정 때 이게 삭감된 것을 보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저는 그 자리에 참석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빠졌는데 일단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 관리와 관련해서 우리 박찬우 간사님께서 지적을 했는데 한 가지 본 위원이 더불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사무국에서 이런 내용들을 은폐까지 한다는 사실이에요!
본 위원이 박경래 위원하고 분명히 같이 있었습니다. 증인까지 있어요. 10일 전에 그것을 지적했는데 “확인을 해 봐라.” 그랬더니 내려가서 확인을 하고 왔어요. “아, 이상 없습니다, 위원님.” 그 얘기까지 분명히 다 들었어요.
지금 국장 발언도 저번에도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신중히 하겠습니다, 금방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전반기 끝날 때까지 왔어요, 홈 페이지에 대해서도.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 보세요, 왜 은폐를 하는지.
직원들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나는 모르겠지만 한번 물어 보시고, 금방 금방 상황에 따라 넘어가는 그러한 대처방법은 절대로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국장께서도 아까 얘기했지만 지금 계속 되는 같은 내용 가지고 같은 답을 하고 그것이 전반기가 끝날 이 시점까지 와있는 겁니다. 이 시점까지도 같은 질의와 같은 답변 그리고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었어요. 그 점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거에요!
그러나 홈페이지를 전체적으로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예산이 수반되는 것인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런 면이 있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순간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자꾸 같은 말을 한다고 그러는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내용에 대해서 그런 뜻으로 답변 드린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한 것에 대해서는 물론 책임을 져야죠.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속기록에도 다 나오고 할 것이니까 책임을 지겠습니다. 어쩔 수 없죠. 공무원으로서 말을 그렇게 돌려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선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환경개선에 대한 에어컨에 관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위원님실 냉방을 하기 위해서 전부 구민회관을 따로 틀어야 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사무실이나 제가 있는 곳이나 이런 데라고 해서 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전부 구민회관에서 매일 틀어주고 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이렇게 선선할 때는 외려 냉방이 심할 정도까지 아주 잘 되고 있거든요. 그것은 저희가 다시 박찬우 위원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필요하다면 해야지요. 그런데 지금 상태로 제가 볼 때는 저희는 하루종일 여기 앉아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덥다고 느끼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갑자기 어디 밖에 나갔다 오든지 땀이 나면 식히기 위해서 선풍기도 상당수 구입했습니다. 이것은 필요하면 구입을 해야 되겠지만 중복적인 문제도 있으니까 한번 다시 상태를 점검해서 필요하다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김만식 위원님 지적하신 자산취득비 차량 두 대 구입하는데 어떻게 1,100만원이나 남았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차량 뿐 아니고 자산취득비는 지난해 차량 두 대 구입하고, 전자복사기도 사고, 특히 의원님 실을 개편하면서 의장님실, 부의장님실의 응접세트 같은 것을 전부 교체를 다 했습니다. 거기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이게 낙찰차액하고 집행잔액으로 남은 부분입니다.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해 주셨는데 앞으로 참고를 해서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바람을 말씀드리면 지금은 결산심의하는 자리이고 하니까 이런 부분이 있으면 이런 공식석상이 아니더라도 대화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렇다 해서 제가 그 말을 쉽게 듣고 그러지는 전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저희가 전산처리에서 2,000만원 삭감됐다는 것은 처음 듣는 얘기이고, 이번 추경에 반드시 올리십시오.
그리고 홍보팀이 있는데 사진을 공익이 와서 합니까? 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채용해 가지고 예산을 올리십시오. 그래서 하려면 의원들을 위해서 제대로 홍보를 할 수 있게끔 하고, 구청에서도 여러 면이 있는데 한 면 달랑 해 가지고 하는데, 저희가 지난 번 금년도 예산할 때 한 면을 준다고 그래가지고 그것은 안 된다 그래 가지고 아예 삭감하려고 했어요. 송파새소식지도 삭감하려고 하니까 한 면 준다고 그러는데 왜 꼭 한 면만 필요합니까? 다른 데 필요하면 그때 더 넣어서라도 하게끔 만들고, 그래서 이왕에 홍보팀을 두려면 예산을 들여서 인원도 좀 확보를 하고, 또 사진도 공익이 하니까 그 친구가 지금 못한다는 것보다도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어느 한 커트 찍고 말고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예산을 잡아서 제대로 하게끔 해 주시고, 지금 제가 늦게 왔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을 국장님이 계시는 동안 정말 의원들을 위해서, 또 지금 우리 전문성 있는 분들을 구청에서 필요성 있다는 사람들을 의회로 끌어오십시오. 홈페이지 관리를 다룰 수 있는 마천 씨도 잘 했는데 다른 데로 가버렸지, 일을 정말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빠져나가고 그래서 거기에 필요성 있는 사람을 의장님한테도 건의를 하고 국장님이 얘기하기 곤란하면 운영위원장한테 얘기를 해서 의원님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 주십시오.
그래서 의원들을 제대로 보좌할 수 있게끔, 그리고 우리 사무국에서 필요한 예산은 저희 위원들이 절대 깎지도 않고 했는데 2,000만원 삭감됐다는 것은 나는 처음 듣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필요성 있는 것은 다 해 드릴 테니까 제대로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보안이라고 할까 정문에 문이 있고, 사무실 쪽으로 가서 쪽문이 하나 있는데 경비가 있어도 사람이 누가 들어오고 나가는지 제대로 몰라요. 그렇죠? 그리고 방문을 하실 적에는 방문록에 서명을 하고 패용을 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데 그냥 막 들어온다고요. 심지어 지난번에 잡상인이 2층 와서 우리 의원들한테 떡 좀 팔아주세요 하고 들어올 정도인데 도대체 지난번 회기 때 우리가 경비원 모자 쓰고 정복 입기로 했죠?
앞으로는 경비업무를 강화시켜야 할 것 같고, 명찰 안 달고 있는 구청직원은 2층으로 출입시키지 마세요. 그것은 국장님께서 잘 상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결산을 하면서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사업비를 좀더 확보해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라는 뜻에서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아까 국장님 답변 중에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실에 에어컨 문제는 직원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라, 이 얘기가 아니에요. 의원실 넓은 데 의장님, 부의장님 빼고 나머지 의원들이 전부 있는데 그 넓은 의원실에 한번 가서 굉장히 더운 날 온도를 체크하세요.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장소에 설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의원들이 상당수 있어서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 얘기를 한 것이고요.
그리고 사진은 아까 공익요원을 얘기했는데 한번 이런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까 얘기했듯이 일시사역인부도 좋지만 아예 사진을 위탁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에게 위탁을 줘서 연간 얼마씩 계약해서 하는 방법, 그리고 홈페이지를 여기에 전문가가 없으니까 전산 전문가가 올 때까지, 정원에관한조례를 봐서 우리 정원에 맞춰서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세월없이 가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예 예산을 홈페이지만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탁업체에 주고 아주 간단한 것은 우리 직원들이 하고 또 전문적인 부분은 못하니까 그 업체에서 계속적으로 자료를 주면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그것을 연구를 한 번 해 보세요. 그래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예산도 있어야 되지만 홈페이지 자체가 지금보다는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되고 디지털화 되어야 되겠죠. 그래서 아까 2,000만원을 디지털화 하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올렸다는데 이 기회에 아예 추경이 있었을 때 그것을 좀더 면밀하게 조사해서 홈페이지를 확실하게 구축할 수 있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만약에 추경에 어렵다면 내년도에는 반드시 예산을 올려서 그렇게 해서 최소한도 2005년도가 되어서는 좀 확실하게 송파구의회가 그야말로 서울시내 25개 구 중에 앞서가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거죠.
그래서 국장님께서 제가 질의드린 것은 그런 질책성보다 앞으로 그런 예산을 그냥 2,000만원, 1,000만원 이렇게 받아서 잠시 보강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좀더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 그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청해 보십시오. 그리고 관리가 당장에 어려우면 직원들한테 자꾸 얘기하지 말고 아예 위탁업체에 얘기해서 그 예산까지 같이 확보해서 하는 방법으로 해 보시는 게 어떤가 하고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송파구2003회계연도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안중운영위원회소관승인의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121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위원장제의)
(12시 06분)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금번 제121회 임시회는 2004년 7월 6일 개회하여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 동안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여 제121회 임시회는 7월6부터 7월 9일까지 4일간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21회 임시회 회기를 2004년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4일간 하기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산회)
장경선 박찬우 정동수 김만식
성용기 심언도 엄주식 박재범
김대규 박경래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박상호
○출석관계공무원
사 무 국 장김태돌
○의결사항
· 서울특별시송파구2003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안중운영위원회소관승인의건 : 원안가결
· 제121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 : 원안가결(2004년 7월 6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4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