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05년 11월 22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133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주무 김재정)
(10시 06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유택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대한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의 2006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의 화합과 협조 속에 송파구는 올림픽을 치른 이래 최대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잠실재건축이 잘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장지택지개발과 앞으로 추진하게 될 거여·마천의 뉴타운이 원만하게 추진되면 우리 송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문정지구의 법조단지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더욱 더 살기 좋은 송파가 될 것이고 서울의 중심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송파가 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희망적인 미래건설을 향해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과 구민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유택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제133회 송파구의회 정례회는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회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25일간에 걸쳐 펼쳐질 금번 정례회는 구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2006년도 구 예산을 확정짓는 매우 비중 높은 올해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우리 의회 동료의원들은 정례회에 대비하여 방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구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집행부도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만큼 우리 모두 오직 구민 여러분과 송파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 내실 있는 정례회를 만들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는 성실한 자료준비와 업무보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는 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며 송파의 희망입니다. 그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오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순수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전문성향상과 “선진의회상” 정립에 노력해 오신 점 높이 평가합니다.
금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의 정책방향과 운영실태,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결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키며 미진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토록 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다발성 민원과 집단민원에 대한 검토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2006년도 예산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복지분야와 지역발전에 관계되는 공공시설분야,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날씨는 쌀쌀합니다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송파의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열의로 우리 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가장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결실을 얻으리라고 믿습니다.
금번 정례회는 장기간에 걸친 회기인 만큼 정례회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유념하시면서 구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우리 모두에게 보람과 자부심이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 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