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회의록
일 시 1994년 6월 2일 (목) 오전 10시 개식
제29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주기를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민주국가이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행동이 방해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가 추구하는 참자유라는 것은 집단사회의 국가가 추구하는 참자유라는 것은 집단사회의 영역안에서 타인의 권익을 인정해주고 서로 양보하는 가운데 덕과 미를 구하는 소중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의원들입니다. 이 시대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고 또한 인재는 시대가 길을 열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국민이면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 것에 대한 욕망이 있으면 그것이 공평하게 분배되어 현 사회의 역활분담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집단이라고 하지마는 계파가 생기고 그에 따르는 서로 간의 노골적인 갈등으로 말미암아 의회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지켜 보았습니다.
주민들의 의식수준은 급속하게 향상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 곳곳에는 경쟁의 불길이 횃불처럼 타오르고 있습니다. 타 지역보다 잘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 우리들은 함께 머리를 싸매고 연구해야 하며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스스로 노력하여 주민들로부터 인정 받았을 때 주민들이 달아준 이 의원뺏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여러분! 금번 제29회 임시회 기간 동안에도 심사숙고하시어 조례제정 등 중요한 일들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의결하여 주시고 회기 마치는 날까지 활기찬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