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2022년 2월 4일(금) 오전 10시 개식
제291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선주)
(10시 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황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장 이황수입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처음 열린 제291회 임시회에 모두들 건강히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설 명절이 지났지만 이 자리를 빌려 구민들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새해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반드시 종식되어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지독한 전염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져 설 연휴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부터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동네 병·의원에서도 검사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진단검사 방식이 바뀌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관적 상황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강한 전파력에 비해 낮은 치사율이 역대 최저수준의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로 나타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전파력이 강해진다는 것은 유행이 끝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가 올해에는 완전히 극복되어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완전한 복귀가 이뤄지길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올해 2022년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 해입니다.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등 권한이 강화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 또한 높여서 선도적인 지방의회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91회 임시회는 올 한 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회의인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할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업무계획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구민의 말씀처럼 소중히 여기며 의견을 적극 수용하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예산과 각종 지원 등이 최우선하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 송파구의회는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밝고 희망찬 송파,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