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일차
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송파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5년 11월 25일(금) 14시
장 소 :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
(14시 29분 감사개시)
먼저 사무국장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2005년 11월 25일
의회사무국 사무국장이병준
다음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황수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심언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의회운영 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배부해드린 2005년도 주요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일반현황은 구의회 원구성과 사무국 조직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써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의 의회운영 현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우리구의회 총 80일의 회기중 정례회 1회에 10일, 임시회는 6회에 45일 등 총 55일을 운영하였으며 그동안 서울특별시송파구세감면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현재 제133회 정례회가 25일간의 회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5쪽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신년인사회를 1월 14일 우리 의원님들과 관내 유관기관장, 그리고 구청 간부 등 6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하였고, 지난 7월 13일에는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주민 및 의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주민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12월말에는 의장단과 협의 후 의정활동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우리 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데캐슬 등 각종 공사현장과 청계천 복원현장을 성내천 공원과 비교시찰 실시한 바 있으며, 또한 음식물처리시설과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현장, 그리고 생활폐기물 집하시설들을 현장방문 점검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쪽의 전문화된 의회상 정립입니다.
먼저 우리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지난 6월에 ‘의원연구단체구성및지원규정’을 마련하고 의정연구분야인 ‘지방자치발전연구단’과 구정연구분야인 ‘지역발전연구단’ 등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세미나 등을 통한 위원회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 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세계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선진 복지문화 수집과 관광자원의 벤치마킹 등을 비교 연구하기 위하여 지난 4월 9일부터 19일까지 14분의 의원님들께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6개국을 방문하여 많은 견문을 넓히고 돌아오시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금년 3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우리 구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통화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 방안과 양 도시간에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금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중국 통화시에서 강옥부 통화시 인민대표부 상무위원회 주임 외 6명이 우리 구의회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의원 세미나 및 비교시찰 2회, 각 상임위원회별 세미나 및 비교시찰 5회 등 모두 7차례에 거쳐 세미나를 실시하였고, 또한 의회운영 활성화 등을 위하여 의원연찬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하였으며 11월 4일에는 의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의원님들의 체력증진과 친목을 도모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의 체계적인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먼저 인터넷상의 의회홈페이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효과적인 의정홍보를 위하여 대대적인 서버구축과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을 정리하여 구민에 대한 홍보와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송파의정’이란 홍보용 책자를 발간하였으며, 또한 구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정활동을 주민과 각종 행사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영상매체인 CD로 1,000장을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구의회의 의정활동 사항에 대한 금년도 보도사항을 말씀드리면 신문을 이용한 홍보 480회와 케이블TV 등 방송에 15회 등 총 495회 걸쳐 홍보하였으며, 또한 언론광고를 통한 금년도 우리 구의회 주요 활동사항인 신년인사회와 성남서울공항 이전촉구, 그리고 구의회 개원행사 등을 적극 홍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사항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비판 및 왜곡보도에 대하여는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구의회 로고와 마크, 그리고 민의의전당 기념비에 발광과 조명시설을 설치하였고, 아울러 금년 안에 효과적인 회의진행과 홍보를 위하여 본회의장에 영상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우리 구의회 사무환경개선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무실 O·A 시스템 공사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노후된 책상, 캐비닛 등 사무집기를 모두 교체하여 안정적이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으로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근무여건에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외 쾌적한 구의회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부도색 및 외벽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팬코일 세척과 냉난방 배관 보온공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좀더 나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3층 각 회의장 마이크를 교체하였으며 디지털카메라도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2쪽의 주민 참여기회 제공입니다.
우리 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2005년 졸업식에서 72개 학교 졸업생 74명에 대하여 금년 2월중에 학교별로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또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하여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를 이해토록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의 우리 구의회에서 추진한 특수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서울동부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을 우리 구 유치에 성공한 바와 같이 우리 구의회의 “성남서울공항이전촉구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 3월에도 성남서울공항 앞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촉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회사무국 전 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드리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의진행은 일괄질의를 하고 답변을 들은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질의를 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한 위원님!
이병준 사무국장께서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먼저 질의하기 전에 1년여 동안 우리 사무국에 부임해서 정년을 앞두었습니다마는 참으로 성실히 근무하고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애쓰시고 노력하신 점을 높이 치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의회 직원들도 물론 작년에도 잘해 왔지만 특히 금년 들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심의 때 물론 심도있게 논의해야 하겠지만 의원님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우리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는데 시설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비록 사무국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근무하는 시설쪽에서는 조금 미비한 점이 있었습니다.
오늘 회의석상에서도 보지만 책상이 좁아서 예산심사같은 때는 유인물을 펼쳐놓고 심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산심사 때 논의가 되겠지만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하여 의원님들의 숫자도 조정이 되고 따라서 2층에 집무실도 그렇고 회의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개보수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복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찬우 위원님!
자료요구 하나 하겠습니다.
2005년도 예산 현재까지 집행한 내역과 집행잔액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도에 CD 의회영상물 제작 배포에 대해서 실효성이 없다 해서 올해 각 의원들 의정활동보고회 비용으로 예산을 책정한게 있습니다. 아마 5,600만원 정도 되는데 그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제가 알기로는 아직 사용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계획으로 사용하실지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용기 위원님!
요새 이병준 국장님 오셔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의회사무국 직원들 1년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영상물 시스템 설치 소요액 8,500만원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계약이 되었나 자료를 요청하고, 또 청사내부 도색 입찰관계 7,730만 9,000원 자료하고 팬코일 세척 및 냉·난방 배관공사액 572만원 계약방법이 어떻게 되었나 자료를 요청하고, 국장님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역시 저는 공직에서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의회 집행현황이라고 할까, 또 의원들을 대하는 태도, 물론 잘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몇 몇 사람은 의원이 먼저인가, 그렇지 않으면 의회사무국이 먼저인가 구분이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마지막으로 가시면서 잘 판단하셔서 사무국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 주시고, 누구를 꼬집어서 이야기한다고 하면 그 직원들의 앞으로 사기도 있고 직원들이 장래에 또 진급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몹시 불쾌한 점을 몇 번 느꼈습니다. 의원들이 먼저인가, 직원들이 먼저인가? 지금 본 위원이 3대 의회를 하면서 4대 의회에 와서 갈수록 의회가 잘못되어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원내선 위원님!
초선의원으로서 벌써 금년이 다 가면 내년에 선거로 또 다시 좋은 시간을 갖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국장님이 오셔서 그동안에 성실하게 의회를 운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직원들도 물론 동분서주하면서 의원들을 보필하기 위해서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많이 노력하시는 기억들도 납니다.
본 위원이 이렇게 3년 반 지내는 동안에 사실 의회에 들어와서 실망이 희망보다 더 컸다고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3대 의원까지 하셨던 선배의원들이 계십니니다마는 우리 의회에 소위 위상이 자꾸 떨어지는 그런 것도 느끼고, 이것은 우리가 각 위원회에서 좀더 차원 높게 일을 하지 못한 점도 있겠습니다마는, 「인풋(input)」되는 일이 별로 없었다. 금년에 우리가 전문연구단체를 2개 구성해서 금년이 다 지났고, 그 실효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런 단체가 구성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의원들의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연구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문위원들이 좀더 의원들에게 국회의원 보좌관 역할을 하듯이, 전문위원이 비록 두 사람밖에 안 됩니다마는 의원들을 보필해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연구과제도 하나씩 던져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전문위원들은 그야말로 회기 중에 단순하게 계시다가 끝나면 조용히 계시고 이런 면에서 전문위원들의 역할이 미진하지 않았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각종 세미나가 이제는 차원이 다르게, 작년에도 본 위원이 얘기를 드렸습니다마는 차원이 달라졌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좀더 연구해서 1년 전보다 2년이 달리지고 2년 전보다 3년이 달라지고 마무리 단계에 가서는 우리가 참 좋은 일을 했다, 후배 의원들에게도 우리가 남길 것이 있겠다, 이런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남기고 저는 더 이상 우리 업무보고 자체에 대해서 크게 잘잘못을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찬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체사업으로 잔액이 5,984만원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 연구개발비가 2,396만 5,000원인데 이 내용이 무엇인지? 또 집행 예정은 어떻게 되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정활동비로 1억 8,998만 8,000원이 잔액으로 되어 있는데 12월까지 집행하면 잔액이 얼마 정도 남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해 의회에서 아까 업무보고 때도 죽 말씀하셨지만 신년인사회나 체육대회, 자매결연도시 방문 이렇게 여러 의정활동을 많이 했는데 우리 직원들하고 사무국장님께서 정말 고생도 많이 하셨고, 우리 의원들을 보좌해 주느라 애쓰셨습니다.
그중에서 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할 때 지난번에 본 위원이 느낀 것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통화시에서 서울을 방문해서 우리 송파구를 왔습니다.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을 왔는데 이때 우리 의회에서 자매결연도시에서 방문한 중국 통화시 상무위원회 주임 외 6명과 같이 식사도 하고 환영도 하고 행사를 했는데 의회의 의원들이 일반 의원들은 자매결연도시로 방문한 사람들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의장단만 가기 때문에…. 그래서 의회에서 지나간 것은 할 수 없겠지만 만약에 앞으로 방문한다면 의회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다음번에 그쪽 지방을 방문할 때 미리 상견례 겸 그쪽에 대한 여러 가지 정치적·사회적인 환경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그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의원들이 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지, 특정한 의원들이 가서 하면 또 가고 싶어 하는 의원들이 못 가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무조건 어디서 오면 의장단에서 다 하는 것보다 전체 여러 의원들이 국제자매도시에 관계된 분들과 여러 가지 국제적인 마인드를 넓히는 차원에서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국장님, 바로 답변되겠습니까?
지금 2시 55분이니까 3시 5분까지 정회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 55분부터 3시 5분까지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6분 감사중지)
(15시 12분 감사계속)
질의에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준 사무국장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철한 위원님께서 의원님들이 집무하시는데 집무실 시설이나 회의실이 전반에 걸쳐서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데 거기에 대한 복안은 어떤 게 있느냐, 어떻게 추진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을 염려해 주시고 질의하셨습니다.
내년도에 저희들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똑같이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 대폭적인 시설 개·보수를 하려고 하고, 특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년도에 의원님들 선거가 있게 되면 인원에 변동이 있어서 사무실 현재 체제로는 곤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보수를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전부 의원님들 집무실, 그 다음에 지금 현재 있는 회의실까지 포함해서 시설 개·보수하는 것을 포함해서 전부 항목별로 11건의 예산을 시설비 및 부대비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11건의 예산 중에 대부분 삭감되어서 이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의장단들이 의장님 방에 모이셔서 어떤 예산은 꼭 필요해서 살려야 되겠다, 지금 김철한 위원님이 말씀하신 회의실과 의원님들 집무실은 필수적으로 다시 예산이 삭감되어서는 안 되겠다, 살려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이 그렇지 않아도 이 회의에 바로 들어오기 직전에 있었습니다. 저희들도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그래서 이 예산은 의원님들이 예산을 심의하시면서 다시 구에 설명해서,
그 다음에 박경래 위원님께서 의정활동보고서 제작비용으로 5,600만원 책정된 내용이 지금 집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집행이 안 되었는데 집행이 안 된 사유는 금년도 연초에 아시는 것처럼 선거법이 개정되어서 선거일전 12개월 전까지는 이러이러한 사항은 안 된다는 금지사항에 바로 해당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어떻게든지 집행하려고 구두로 두 번 물어봤는데 불분명한 답변이 와서 또 서면질문을 해서 어떻게든지 저희들이 집행해 보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안 되어서 이것은 우리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뿐만 아니라 다른 선거관리위원회도 똑같은 사항이랍니다. 전국적인 사항으로 회시를 받아서 불가피하게 이 사항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이 뒤에 다른 성용기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마는, 별도로 이 예산을 금년 내에 집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정활동보고서 책자를 전체적으로 만들어서 이것을 우리 선거기간 동안이 아니고 1년 이내에 의원님들의 각 출신 지역구에서 어차피 활용하셔야 됩니다. 활용을 안 하실 바에는 만들 필요가 없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활용하는데 당해 의원님들 개인 해당 사항에 대해서 출신 지역구에서 그것을 배포하게 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아무 의원님들께 도움이 안 됩니다. 바로 그 사항입니다. 그래서 못 만듭니다. 만들 필요가 없잖습니까? 의원님들이 그것을 쓰지 못한다면 쓰는 것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고, 활용하지 못하실 책자를 만들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렇게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성용기 위원님께서 영상물 예산에 대해서 물어주셨는데 이것은 앞에 박경래 위원님의 설명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2건을 성용기 위원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청사내부 도색공사와 휀코일 공사비 집행 내역, 계약방법, 계약한 사항은 지금 구두로 답변올릴 수는 없고요, 별도로 계약서나 이런 것을 전부 복사해서 그 내역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성용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게 제일 중요한 사항을 말씀하시고, 원내선 위원님께서도 같은 내용을 질의하신 것으로 갈음하고 답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서 의원님들 두 분과 다른 의원님들도 똑같은 염려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먼저 제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근무를 잘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우리 한국 속담에 나와 있듯 “자과부지(自過不知)”라고 합니다. 제 잘못은 자기가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잘 한다고 해도 항상 범실이 있고 실수가 있고 잘못이 있었던 사항을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좀더 앞으로 그런 사항을 오늘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을 거울삼아서 열심히 더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깨닫고 고칠 것은 고쳐서 앞으로 더 잘 근무하고 의원님들이 좋으시도록 아주 작은 걱정이라도 안 하실 수 있도록 보필을 잘 해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달가운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질의가 있으면 손을 드세요.
사실 우리가 의원이기 때문에 서로 의원들끼리 마음을 풀고 이해하고 협조하고 나가야 되는데 그런 분위기가 좀 안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장께서 저 정도 답변하는 것은 정말로 우리 의원들을 위한 답변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감정이나 섭섭한 점은 푸시고 정상적인 우리 업무로 감사 질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답변 계속해 주세요.
집행잔액이 되는데 이것은 다른 예산하고 합해서 금년 내에 회의장에 고정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는데 적절히 집행을 하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박찬우 위원님께서 걱정해주신 사항입니다마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해오고 있습니다. 종래부터 그렇게 의원님들이 해 오신 것 같습니다. 자매도시에서 방문했을 때에 그것이 정례회의나 회기 중에 의원님들이 의회에 나와 계실 때 같으면 자연스럽게 회의실이라든지, 의장실이라든지, 다른 공간에서 자매결연도시 온 분들하고 상견례 겸해서 다과회 비슷하게 해서 만나셔서 의견 토론을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적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해 오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견례만 이 회의실 장소에서 하고 정식식사를 겸한 간담회는 별도의 요식업소의 제한된 장소에서 하다 보니까 실제로 아홉 분의 의원님만 참석을 하시고 나머지 대다수 의원님들은 만나지도 못한 불합리한 점이 있어온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예산문제라든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그렇게 되어온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위원님들이 이 운영의 묘를 살리셔서 예산이 크게 수반되지 않는 한 적어도 박찬우 위원님이 걱정해주신대로 상견례 겸해서 차하고 간단한 과일이라도 드시면서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 아니겠느냐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답변을 그렇게 올립니다.
우리 송파구 의원님들이 아홉 분 정도 참여를 했는데 식대가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금액은 나중에 개별적으로 알려 주십시오.
지금 박찬우 위원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중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지난번에 크라이스트처치 시에서도 왔다 간 모양인데 아무도 몰라요. 관계자 몇 사람들만 알지. 전혀 모릅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자매도시에서 어떤 사람이 오면 우리가 그쪽에 알고 싶은 정보라든지 이런 것을 대화로 하든, 그런 자리를 마련하면서 무슨 자료를 볼 수 있다든지, 특히 우리가 연구단체를 만들어놓고 있는 한은 외국의 자료를 많이 확보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럴 때 아까 이야기한대로 전원이 참석을 해서 비용을 발생하자는 것이 아니고 상견례 정도 할 때 커피타임이라도 잠깐 하면서 올수 있는 사람만 오는 것입니다. 일단 연락은 다 보내 가지고… 그래서 잠깐 한 시간, 두 시간 토론시간을 갖고, 2차 가는 것은 비용에 관한 문제니까 고려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앞으로 다음에 어떤 사람들이 운영위원회를 끌고 갈지 몰라도 절대적으로 이것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국장님 이하 전 직원들, 또는 우리 의원들중에도 내년에 운영위원회를 맡으실 분들은 이 부분을 필히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난번에 크라이스트처치 시에서 왔다 간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사진 붙어 있는 것을 보니까 왔다 갔다고 그래요. 이런 것은 지극히 잘못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병준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회사무국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려고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이병준 국장님이 올해 12월말로 정년을 맞이하시는데 의회 오셔서 역대 사무국장님 중에 제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무국 직원들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감사종료)
이황수 심언도 원내선 김철한
정동수 임명종 성용기 이정광
엄주식 박찬우 박경래
○출석관계공무원
사 무 국 장 이병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