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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최옥주, 재건축현장 유출지하수 활용방안 모색[송파타임즈]
작성자 송파구의회 작성일 2023.09.15 조회수 253
 이하식 최옥주, 재건축현장 유출지하수 활용방안 모색[송파타임즈] - 1
송파타임즈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거여1, 마천1·2동)과 최옥주 부위원장(방이1, 송파1·2동)은 최근 유출 지하수 발생현장을 찾아 지하수 수자원 활용방안 마련에 나섰다.

현장방문은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현장과 성내천 일대 지하수 열(유출수) 활용 온실가스감축 기술혁신 실증사업 현장 등 6곳에서 진행됐다.

이하식 위원장과 최옥주 부위원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유출지하수 활용 현황을 듣고,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적극 활용해 도시 물순환 체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출 지하수란 도심의 지하철·터널, 대형 건물 등 지하공간 개발 시 흘러나오는 지하수로, 국내에서 연간 1.4억 톤이 발생하지만 이중 10%만 도로 청소나 공원 조경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환경부에서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기후위기에 대응 할 핵심 수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식 위원장은 “유출지하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미래 수자원”이라며, “송파구 관내 유출지하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지속가능한 물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옥주 부위원장은 “유출지하수 발생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향후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유출지하수를 수자원으로 활용하려면 먼저 제도적 근거 마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송파타임즈(http://www.songp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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