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제3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이하식 의원 5분발언= ‘응급실 표류’, 송파구에는 없어야 한다[서울 동부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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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23.12.26 | 조회수 | 184 |
![제3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이하식 의원 5분발언= ‘응급실 표류’, 송파구에는 없어야 한다[서울 동부신문] - 1](/attach/bbs/press/202312271550152767971-9dd1bbac86f593c41104416e1b9e6e2d8ac855db3e14ff544c0fa667abf62763b66c710c24868585.jpg)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5면 ▲이하식 의원(거여1동·마천1·2동)= 올해 3월, 한 언론사의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실태에 대해 보도한 기사에 송파구 삼전동 주민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19구급대가 환자를 구조했는데도 응급실을 찾아 거리를 해매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의료 선진국’이라는 한국에서 구급차가 도로 위를 떠돌며 출동하고도 1시간 넘게 해매는 ‘응급실 뺑뺑이’를 3분마다 1명꼴로 겪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응급의료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119구급대가 직접 응급의료기관에 환자 수용 여부를 일일이 문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급대원들은 가까운 병원부터 전화를 걸지만, 세 번에 한번 꼴로 ARS나 상담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고장난 무전기를 들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와 같은 응급의료체계의 맹점을 극복하고자 소방청과 지자체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송파구민에게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응급실을 찾아 ‘표류’하는 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상황실과 같은 컨트롤타워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서울시 및 소방본부와의 적극 논의가 필요하다.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기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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