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이하식 “송파구, 주민 불편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해야”[송파타임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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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23.09.01 | 조회수 | 320 |
송파타임즈 2023년 9월 1일 금요일 이하식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거여1, 마천1·2동)은 31일 송파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의 자세로 주민 불편에 귀 기울이는 집행부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하식 위원장은 “하남시 감이동과 맞닿아있는 마천터널 사거리 인근 주민들은 위례대로 개설공사로 기존 묻혀있던 하수관로가 막혀 빗물이 역류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또한 종전 하남시로 가는 도로가 끊어지고 거마로 진입로도 막히면서 마천2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도로 개설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LH와 송파구청은 그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위례대로 개통 이후 장마철 침수 걱정으로 전전긍긍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7일 두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구청 도로과·치수과 담당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고, 집행부에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임시방편으로 양수기를 설치해 놓은 것 외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데, 이토록 소극적이고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집행부를 보고 구의원으로서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사업시행자가 최초 잘못한 설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구청장이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들어주고, 주민들이 LH에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식 위원장은 “민선8기 송파구는 구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섬김 행정’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런데 구의원과 집행부 부서장이 두 차례나 만나 논의했으나 해결은커녕 검토조차 되지 않고 있는 이 상황은 ‘섬김 행정’과 거리가 멀다고 느껴진다”면서 “구청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배수시설 처리방안과 도로 개설방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출처 : 송파타임즈(http://www.songpa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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