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주민협의회 간담회 등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문제점 지적-서울시에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송파타임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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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17.01.02 | 조회수 | 2093 |
송파타임즈 2017년 1월 2일 월요일 3면 올림픽대로 탄천나들목 폐쇄를 둘러싼 서울시와 송파구 갈등과 관련, 의회 차원에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송파구의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에 따른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결과, 현행대로 4개 연결로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위(위원장 김중광)는 지난 20일 탄천나들목 4차 주민협의회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시와 송파구·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주민협의회 4차 회의에서 4개 방향 진출입로를 모두 존치시키기로 결정했다. 교통특위는 이날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탄천나들목 연결로 설치 방안에 대한 서울시와 주민협의회 추진상황을 듣고, 개선방안과 협의점을 찾기 위해 송파구청 담당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중광 교통특위 위원장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탄천나들목 폐쇄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해 서울시에 현행 유지안을 강력히 건의했는데, 다행히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 교통특위는 지난 8월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7번의 회의를 통해 탄천나들목 폐쇄로 인한 교통 혼잡으로 발생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표명하고, 주민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서울시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교통특위 위원들이 여러 차례 탄천나들목 현장방문을 통해 구청 관계자에게 연결로 설치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각적인 대안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주민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도록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한 결과 이번에 서울시가 폐쇄안을 철회하고 주민협의회안인 4개 연결로 유지안을 수용하는 결과를 낳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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