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탄천나들목 폐쇄 반대…‘존치’ 성과물 [송파타임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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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17.03.06 | 조회수 | 1550 |
송파타임즈 2017년 3월 6일 월요일 2면 서울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수립과 관련한 교통대책 및 탄천동측도로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된 ‘송파구의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에 따른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광)가 탄천나들목 존치라는 성과를 내고 5개월여의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해 8월 김중광 의원이 발의해 구성된 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위는 8월26부터 11월25일까지 3개월간에 이어, 올 2월13일까지 기간을 더 연장해 활동했다. 구의회는 지난 23일 폐회된 제2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특위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구의회 교통특위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해 제시된 서울시의 교통대책 가운데, 특히 탄천나들목 폐쇄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며 주민 대표와 교통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시에 탄천나들목 폐쇄 철회를 강력히 촉구, 서울시로부터 탄천나들목 현재대로 존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회 교통특위는 5개월여에 걸쳐 8차례 회의 개최를 통한 조사 활동, 현장 방문, 주민대표 및 교통전문가와 간담회 등을 통해 탄천나들목 폐쇄로 인한 교통혼잡으로 발생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관련부서에 탄천나들목 존치 등의 개선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위는 특히 탄천나들목 폐쇄 영향을 받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비롯 잠실 엘스·리센츠·레이크팰리스, 진주 아파트 등 주민대표와의 간담회(9월2일), 가천대 교통공학과 교수·도화엔지니어링 교통계획부 상무 등 전문가와의 간담회(11월9일)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서울시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김중광 특위 위원장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탄천나들목 폐쇄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유지안을 강력히 건의했는데, 다행히도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여줘 기쁘게 생각하며, 동료의원들과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번에는 교통대책 중 탄천나들목 폐쇄에 초점을 맞춰 특위 활동이 진행됐는데, 특위가 종료되더라도 서울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환경 문제에 적극 대처해 송파구민이 원하는 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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