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지중화 사업 우선순위는 [서울동부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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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파구의회 | 작성일 | 2016.03.30 | 조회수 | 548 |
서울동부신문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6면 ▲이혜숙 의원(새누리당·삼전동·잠실3동)=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지중화 사업 추진에 앞서 일제조사와 종합계획을 수립했는지, 그 내용은 무엇인지 얘기해 달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대상지 선정 우선순위 기준은 무엇인가? △삼전동과 같은 일반주택 밀집지역 관련 지중화 사업추진에 대한 구청장의 계획은 무엇인가? ▼박춘희 송파구청장= △지중화 사업이란 도로상에 거미줄처럼 무분별하게 난립돼 있는 전선줄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한전과 통신업체가 50%, 서울시가 25%, 구가 25%를 부담하고 있다. 올해 시행 예정인 지중화 사업비는 ‘석촌호수∼석촌동 고분군간 지중화사업’의 32억 원, ‘방이맛골 지중화사업’의 38억 원으로 총 사업비 70억 원 중 구가 부담해야 할 구비는 18억 원이다. 지중화 사업추진에 앞서 전반적인 일제조사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하지만 방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구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사업이어서 아직 이에 대한 일제조사나 종합계획을 수립한 적은 없지만 올해 추진하고 있는 ‘석촌호수∼석촌동 고분군간 지중화사업’과 ‘방이맛골 지중화사업’은 잠실관광특구에 걸맞는 명소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 지중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일반주택 밀집지역까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앞으로 한전에서 자체부담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거나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는 등 여건이 조성될 경우 삼전동과 같은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지중화 사업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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