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이배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배철
의사일정 제1항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 “오륜역”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본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하여 의결함으로써 위원회 안으로 확정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더불어 취지를 말씀드리면, 지난 3월 7일 서울시의회가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을 “신둔촌역”으로 해 달라는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장 외 강동구 주민들이 제출한 청원을 가결하였습니다.
937정거장은 송파구와의 경계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는 역명을 제정함에 있어 송파구 주민을 제외한 채 강동구 주민에게만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는 주민의견수렴의 형평성에 어긋나며 그 명칭을 “신둔촌역”으로 하는 것은 “신”, “구” 같은 접두사나 접미사를 배제한다는 지하철 역명 제외기준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송파구의회에서는 937정거장 역명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지하고, ’88 서울올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기릴 수 있도록 “오륜역”으로 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건의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 “오륜역”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본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하여 의결함으로써 위원회 안으로 확정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더불어 취지를 말씀드리면, 지난 3월 7일 서울시의회가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을 “신둔촌역”으로 해 달라는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장 외 강동구 주민들이 제출한 청원을 가결하였습니다.
937정거장은 송파구와의 경계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는 역명을 제정함에 있어 송파구 주민을 제외한 채 강동구 주민에게만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는 주민의견수렴의 형평성에 어긋나며 그 명칭을 “신둔촌역”으로 하는 것은 “신”, “구” 같은 접두사나 접미사를 배제한다는 지하철 역명 제외기준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송파구의회에서는 937정거장 역명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지하고, ’88 서울올림픽의 역사적 가치를 기릴 수 있도록 “오륜역”으로 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건의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대 위원
임춘대 위원입니다.
당연히 오륜동과 둔촌동 그 중간에 역이 생긴다는 것을 우리 송파구 집행부도 알고 있었는데, 전에 그 역명을 받을 때 우리 구에서는 뭐했어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 당시에 “오륜역”으로 올렸습니다.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아니고요,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임춘대 위원
그때 우리 주민들한테 어느 정도 의견을 들어서 “오륜역”으로 올린 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습니다.
●임춘대 위원
그러면 특별한 것은 없네요.
위원장님!
우리 송파구도 “신잠실역”으로 하려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도 서울시에서 안 된다고 했는데 둔촌역 있는데 “신둔촌역”이라면 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지역이 올림픽과 관련성이 많으니까 “오륜역”으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강력하게 해서 “오륜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우리 의회나 집행부가 확실히 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배철
감사합니다.
이혜숙 위원님!
임춘대 위원입니다.
당연히 오륜동과 둔촌동 그 중간에 역이 생긴다는 것을 우리 송파구 집행부도 알고 있었는데, 전에 그 역명을 받을 때 우리 구에서는 뭐했어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 당시에 “오륜역”으로 올렸습니다. 아직 결정이 난 것은 아니고요,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임춘대 위원
그때 우리 주민들한테 어느 정도 의견을 들어서 “오륜역”으로 올린 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습니다.
●임춘대 위원
그러면 특별한 것은 없네요.
위원장님!
우리 송파구도 “신잠실역”으로 하려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도 서울시에서 안 된다고 했는데 둔촌역 있는데 “신둔촌역”이라면 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지역이 올림픽과 관련성이 많으니까 “오륜역”으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강력하게 해서 “오륜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우리 의회나 집행부가 확실히 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배철
감사합니다.
이혜숙 위원님!
○이혜숙 위원
과장님!
방금 답변하실 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서울시 역명위원회에서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인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면 우리가 얼마든지 이 부분을 다시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건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이미 절차상으로는 마무리 됐고요, 의견은 서울시에 제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혜숙 위원
‘의견만 제출한다’ 이러면 서울시에서 우리 의견을 묵살하면 이 역명이 그대로 “신둔촌역”으로 간다는 말씀이신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는 않고요, 어떤 경우에도 저희는 알 수 없고, 최근 10년 내에 접두사, 접미사, 또는 없어질 어떤 대상물 같은 경우들을 쓸 수 없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신”자가 붙는 것은 서울시 입장에서도 부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 입장에서는 저희가 추측컨대 마땅한 지역명이 없잖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동북고등학교”라고 할 수는 없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그쪽 입장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가 오륜동 일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서울시에다 “오륜역”으로 해 주십시오, 하고 보낸 거잖아요. 보냈는데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 통과될 때,강동구 구민들에 의해서 통과되고 했을 때, 우리 구에다가 공문이라든지 이런 게 전혀 없었어요? 우리 구에서는 모르고 있었나요?
●교통과장 하태훈
아닙니다. 처음에 공문이 왔는데 공문의 내용이 송파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묻지 않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항의성 멘트로 ‘안 된다’ 해서 아마 서울시도 그 당시에는 담당자들이 별로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경 500미터 이내의 주민들에게 의견을 듣도록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송파도 올림픽아파트 등 오륜동에 대해서 주민의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다만, 4쪽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55% 대 45%인데요, 여기에 보시면 “937정거장 올림픽선수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역명에 아파트 단지명이 들어가는 것은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거의 의미가 없는 일이고요. 55%가 나온 “오륜역”으로 저희 입장에서는 굳어진 상태이고, 강동이나 저희나 현재로서는 쌍방 간에 또는 지역주민과 지역 의원님들께서 또 대표들께서 각 구별로 유리한 의견들을 서울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결정된 사항은 아직은 없습니다. 4월 20일자에 지명위원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현재 잠정 나와 있습니다.
●임춘대 위원
위원장님!
이것을 이런 식으로만 할 게 아니라, 주민들한테 서명운동도 좀 하고, 그쪽 역 주변의 단체명도 하고 또 우리 의회명으로 해서 플랜카드를 걸어요. 걸고 제대로 항의를 해야지, 서울시의회 의장이 강동구에 있다고 해서 자기들 의도대로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어요? 그리고 우리 송파구의회에서 항의방문을 가든지 서울시의회를 한 번 방문해야지 이렇게는 안 돼요.
●이혜숙 위원
위원장님!
지금 담당 과장님께서 서울시에서 우리 구청에 공문을 보냈을 때 우리 구 의견을 듣는 내용이 정확치 않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저희들이 서울시에서 온 그 공문내용을 한 번 확인하고 지금 임춘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지, 물론 지금 현재 제정을 촉구하는 동의도 필요하지만 더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배철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지난 3월 2일 날 우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남창진 시의원이 서울시의 교통본부장을 직접 만났습니다. 만나서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강동구가 주장하는 “신둔촌역”은 부당하다, 이 의사를 피력했고요.
지금 현재 오륜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신둔촌역”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는 항의집회까지도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춘대 위원
단순하게 오륜동하고 가깝다고 해서 오륜동만 얘기하지 말고요, 송파구 전체적인 이미지에 부합되는 일이니까 방이동이라든가 전체적으로 확대해가지고 해야지 단순하게 오륜동만 해가지고는 성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확대해가지고 우리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제대로 한 번 진행하세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배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방금 답변하실 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서울시 역명위원회에서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인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면 우리가 얼마든지 이 부분을 다시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건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이미 절차상으로는 마무리 됐고요, 의견은 서울시에 제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혜숙 위원
‘의견만 제출한다’ 이러면 서울시에서 우리 의견을 묵살하면 이 역명이 그대로 “신둔촌역”으로 간다는 말씀이신가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는 않고요, 어떤 경우에도 저희는 알 수 없고, 최근 10년 내에 접두사, 접미사, 또는 없어질 어떤 대상물 같은 경우들을 쓸 수 없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신”자가 붙는 것은 서울시 입장에서도 부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 입장에서는 저희가 추측컨대 마땅한 지역명이 없잖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동북고등학교”라고 할 수는 없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그쪽 입장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혜숙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가 오륜동 일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서울시에다 “오륜역”으로 해 주십시오, 하고 보낸 거잖아요. 보냈는데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 통과될 때,강동구 구민들에 의해서 통과되고 했을 때, 우리 구에다가 공문이라든지 이런 게 전혀 없었어요? 우리 구에서는 모르고 있었나요?
●교통과장 하태훈
아닙니다. 처음에 공문이 왔는데 공문의 내용이 송파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묻지 않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항의성 멘트로 ‘안 된다’ 해서 아마 서울시도 그 당시에는 담당자들이 별로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경 500미터 이내의 주민들에게 의견을 듣도록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송파도 올림픽아파트 등 오륜동에 대해서 주민의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다만, 4쪽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55% 대 45%인데요, 여기에 보시면 “937정거장 올림픽선수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역명에 아파트 단지명이 들어가는 것은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거의 의미가 없는 일이고요. 55%가 나온 “오륜역”으로 저희 입장에서는 굳어진 상태이고, 강동이나 저희나 현재로서는 쌍방 간에 또는 지역주민과 지역 의원님들께서 또 대표들께서 각 구별로 유리한 의견들을 서울시에 제출하는 절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에서 결정된 사항은 아직은 없습니다. 4월 20일자에 지명위원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현재 잠정 나와 있습니다.
●임춘대 위원
위원장님!
이것을 이런 식으로만 할 게 아니라, 주민들한테 서명운동도 좀 하고, 그쪽 역 주변의 단체명도 하고 또 우리 의회명으로 해서 플랜카드를 걸어요. 걸고 제대로 항의를 해야지, 서울시의회 의장이 강동구에 있다고 해서 자기들 의도대로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어요? 그리고 우리 송파구의회에서 항의방문을 가든지 서울시의회를 한 번 방문해야지 이렇게는 안 돼요.
●이혜숙 위원
위원장님!
지금 담당 과장님께서 서울시에서 우리 구청에 공문을 보냈을 때 우리 구 의견을 듣는 내용이 정확치 않다고 그랬어요. 그러면 저희들이 서울시에서 온 그 공문내용을 한 번 확인하고 지금 임춘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지, 물론 지금 현재 제정을 촉구하는 동의도 필요하지만 더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배철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지난 3월 2일 날 우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남창진 시의원이 서울시의 교통본부장을 직접 만났습니다. 만나서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강동구가 주장하는 “신둔촌역”은 부당하다, 이 의사를 피력했고요.
지금 현재 오륜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신둔촌역”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는 항의집회까지도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춘대 위원
단순하게 오륜동하고 가깝다고 해서 오륜동만 얘기하지 말고요, 송파구 전체적인 이미지에 부합되는 일이니까 방이동이라든가 전체적으로 확대해가지고 해야지 단순하게 오륜동만 해가지고는 성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확대해가지고 우리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제대로 한 번 진행하세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배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인 위원
과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게 우리 구에서도 의견을 수렴해서 서울시에 올린 것이고, 어쨌든 서울시가 수렴한 결과를 “신둔촌역”이라는 것으로 결정해서 시 지명위 심의를 요청하려고 하는 단계에 있다, 지금 그런 설명이에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것은 아니고요. 이제 의사를 각 자치구에 물어본 상태이고, 우리 구 입장에서는 “오륜역”을 1순위로 올렸고, 강동은 “신둔촌역”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심의만 하면 될 일인데 강동에서 먼저 주민 진정을 제출했고요, 또 우리 오륜동도 4,000여 명을 올렸습니다. 함께. 그리고 이제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 또 남창진 위원님께서 주민들과 함께 교통본부장을 방문했고, 그 이후에 강동에서 그 지역의 시의원께서 청원을 시의회에 접수해서 가결이 됐어요. 물론 그게 영향이 있거나 없거나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다 보니 오늘 오후 3시에 남창진 시의원께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 의사당에서 5분발언을 하시는 것으로 현재 되어 있고요. 우리는 또 위원장님 주재로 해서 이런 건의문을 서울시장에게 제출하도록 절차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인 위원
서울시의 입장은 양쪽에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는 것이고, 단지 시의회에서 청원이라는 것이 통과됐기 때문에 어쨌든 서울시의회의 종합적인 의견으로 볼 수…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정인 위원
아니, 청원이 통과됐다면서요. 청원이 의결이 됐다면서요.
그렇다고 그러면 어쨌든 형세는 서울시가 의결을 해준 그런 형세인데, 이제 우리 송파구의 의견이나 이런 것을 더 집중적으로 개진해서 결정은 심의위원회에서 하니까 심의위원들의 어떤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역할을 해 보자, 지금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거죠?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배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자 위원님!
과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게 우리 구에서도 의견을 수렴해서 서울시에 올린 것이고, 어쨌든 서울시가 수렴한 결과를 “신둔촌역”이라는 것으로 결정해서 시 지명위 심의를 요청하려고 하는 단계에 있다, 지금 그런 설명이에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것은 아니고요. 이제 의사를 각 자치구에 물어본 상태이고, 우리 구 입장에서는 “오륜역”을 1순위로 올렸고, 강동은 “신둔촌역”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심의만 하면 될 일인데 강동에서 먼저 주민 진정을 제출했고요, 또 우리 오륜동도 4,000여 명을 올렸습니다. 함께. 그리고 이제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 또 남창진 위원님께서 주민들과 함께 교통본부장을 방문했고, 그 이후에 강동에서 그 지역의 시의원께서 청원을 시의회에 접수해서 가결이 됐어요. 물론 그게 영향이 있거나 없거나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다 보니 오늘 오후 3시에 남창진 시의원께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 의사당에서 5분발언을 하시는 것으로 현재 되어 있고요. 우리는 또 위원장님 주재로 해서 이런 건의문을 서울시장에게 제출하도록 절차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인 위원
서울시의 입장은 양쪽에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는 것이고, 단지 시의회에서 청원이라는 것이 통과됐기 때문에 어쨌든 서울시의회의 종합적인 의견으로 볼 수…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정인 위원
아니, 청원이 통과됐다면서요. 청원이 의결이 됐다면서요.
그렇다고 그러면 어쨌든 형세는 서울시가 의결을 해준 그런 형세인데, 이제 우리 송파구의 의견이나 이런 것을 더 집중적으로 개진해서 결정은 심의위원회에서 하니까 심의위원들의 어떤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역할을 해 보자, 지금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거죠?
●교통과장 하태훈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배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자 위원님!
○이성자 위원
역명 제‧개정 절차기준에 역반경 500미터 이내 인근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937정거장이 강동구 쪽에만 많이 위치가 되어 있나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 않고요,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성자 위원
그런데 왜 일방적으로 강동의 목소리만 여기다 해줬을까요?
●교통과장 하태훈
저희 입장이니까 강동구 목소리만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동 입장에서는 또 송파구 주민이나 의회에서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은 있지 않겠습니까?
●이성자 위원
그러면 얼마든지 개진의 여지는 있다, 말씀이시죠?
●교통과장 하태훈 하루 전 날까지도 주민들의 의사는 충분히 시에서 수렴하는 것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명 제‧개정 절차기준에 역반경 500미터 이내 인근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937정거장이 강동구 쪽에만 많이 위치가 되어 있나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렇지 않고요,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성자 위원
그런데 왜 일방적으로 강동의 목소리만 여기다 해줬을까요?
●교통과장 하태훈
저희 입장이니까 강동구 목소리만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동 입장에서는 또 송파구 주민이나 의회에서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은 있지 않겠습니까?
●이성자 위원
그러면 얼마든지 개진의 여지는 있다, 말씀이시죠?
●교통과장 하태훈 하루 전 날까지도 주민들의 의사는 충분히 시에서 수렴하는 것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정인 위원
과장님, 다시 한 가지만 여쭐게요.
시의회의 청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는 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것은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되겠습니다.
●이정인 위원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시의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본회의에 논의가 됐을 때 최소한 송파구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했어야 되는데 그런 증거가 있는지 그것을 제가 여쭤보는 건데…
과장님, 다시 한 가지만 여쭐게요.
시의회의 청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는 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그것은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되겠습니다.
●이정인 위원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시의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본회의에 논의가 됐을 때 최소한 송파구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했어야 되는데 그런 증거가 있는지 그것을 제가 여쭤보는 건데…
○류승보 위원
제가 이 사항의 신문보도 내용을 말씀드리면, ‘강동구 동북고 앞에 지하철 9호선 역명, 주민들이 청원한 “신둔촌역” 서울시의회 통과’ 이래가지고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이 보도자료 나올 때까지는 서울시에서 이 안이 “신둔촌역”으로 결정돼서 통과가 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청원을 받아들였다면 우리 송파구에서 “오륜역”으로 주민들의 여론을 다 수렴해서 제출한 것은 이미 기각이 됐다는 얘긴데…
●교통과장 하태훈
청원은 하나의 의사의 수리과정으로 보시면 되고요.
●류승보 위원
그러면 의회에서의 과정은 그냥 그렇고, 심의위원회에서는 또 변동이 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참고만 할 따름입니다.
●이정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그러면 물론 그 과정에 우리 송파구의원이 다수가 아니니까 일부이기 때문에 의결을 통해서 그렇게 갔다고 그러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이게 본회의 과정에 아무 반대의사도 없이 그냥 그렇게 추진이 됐다고 그러면 우리 송파구 시의원들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배철
그 내용은 좀 더 확인을 하고요.
일단 우리 지역 남창진 시의원께서는 그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통과된 뒤에 알았다는 것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5분발언으로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뭐든지 통과되고 하려고 하면 잘 안 되더라고요.
저도 이정인 위원님과 생각이 같은 게, 우리가 지금 지역구 시의원 여섯 분에다 비례 두 분이나 계세요. 그러면 여덟 분이 계신다는 건데 그 중에 어떻게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재청이 들어갔는데 이의제기를 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송파구에 관심이 없든지, 솔직히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배철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시의원들한테 이의제기를 하고, 앞으로 더 우리 편이 돼서 뛰어달라고 주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 “오륜역”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가 이 사항의 신문보도 내용을 말씀드리면, ‘강동구 동북고 앞에 지하철 9호선 역명, 주민들이 청원한 “신둔촌역” 서울시의회 통과’ 이래가지고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이 보도자료 나올 때까지는 서울시에서 이 안이 “신둔촌역”으로 결정돼서 통과가 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청원을 받아들였다면 우리 송파구에서 “오륜역”으로 주민들의 여론을 다 수렴해서 제출한 것은 이미 기각이 됐다는 얘긴데…
●교통과장 하태훈
청원은 하나의 의사의 수리과정으로 보시면 되고요.
●류승보 위원
그러면 의회에서의 과정은 그냥 그렇고, 심의위원회에서는 또 변동이 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교통과장 하태훈
예, 참고만 할 따름입니다.
●이정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그러면 물론 그 과정에 우리 송파구의원이 다수가 아니니까 일부이기 때문에 의결을 통해서 그렇게 갔다고 그러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이게 본회의 과정에 아무 반대의사도 없이 그냥 그렇게 추진이 됐다고 그러면 우리 송파구 시의원들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배철
그 내용은 좀 더 확인을 하고요.
일단 우리 지역 남창진 시의원께서는 그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통과된 뒤에 알았다는 것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5분발언으로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혜숙 위원
뭐든지 통과되고 하려고 하면 잘 안 되더라고요.
저도 이정인 위원님과 생각이 같은 게, 우리가 지금 지역구 시의원 여섯 분에다 비례 두 분이나 계세요. 그러면 여덟 분이 계신다는 건데 그 중에 어떻게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재청이 들어갔는데 이의제기를 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송파구에 관심이 없든지, 솔직히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배철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시의원들한테 이의제기를 하고, 앞으로 더 우리 편이 돼서 뛰어달라고 주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지하철 9호선 937정거장 역명 “오륜역”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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