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의사팀장 김선주
지금부터 제286회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황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제286회 송파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황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황수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이황수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5월은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달입니다.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지만 바삐 돌아가는 일상생활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려 그 소중함을 종종 잊고 지내곤 합니다.
특히, 물질만능주의와 1인 가정의 증가 등은 이를 더욱 심화시켜 가족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가족관계의 해체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해체는 가정폭력과 아동 및 노인 학대, 존비속 살인사건 등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사회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건강해야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건전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 함께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가 있습니다. 미국 이주민이 척박한 삶에서도 미나리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좌절과 실패가 있어도 가족이 하나가 되어 극복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미나리처럼 우리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고단하고 서글퍼지지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소통과 이해로 모든 것을 함께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구정운영 및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견제와 협력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송파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임과 책무를 다하여 구정발전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코로나19 종식과 구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선주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의장 이황수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5월은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달입니다.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지만 바삐 돌아가는 일상생활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려 그 소중함을 종종 잊고 지내곤 합니다.
특히, 물질만능주의와 1인 가정의 증가 등은 이를 더욱 심화시켜 가족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가족관계의 해체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해체는 가정폭력과 아동 및 노인 학대, 존비속 살인사건 등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사회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건강해야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건전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서로 함께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가 있습니다. 미국 이주민이 척박한 삶에서도 미나리처럼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좌절과 실패가 있어도 가족이 하나가 되어 극복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미나리처럼 우리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고단하고 서글퍼지지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소통과 이해로 모든 것을 함께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구정운영 및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견제와 협력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송파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임과 책무를 다하여 구정발전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코로나19 종식과 구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선주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황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경위 및 안건접수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서명호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경위 및 안건접수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서명호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서명호
사무국장 서명호입니다.
제286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입니다. 지난 4월 29일 김형대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2021년 5월 6일 집회공고를 하였고, 오늘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현황입니다. 이번 회기에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조례안 3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견청취안 2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의원 발의 의안은 총 2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상 접수된 8건의 의안 중 운영위원회에 2건, 행정교육위원회에 1건, 재정복지위원회에 1건, 도시건설위원회에 4건을 각각 회부하였으며, 접수된 의안의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넷에 게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분자유발언 신청현황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경래 의원님, 윤정식 의원님, 정명숙 의원님, 한상욱 의원님, 이상 총 네 분이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 서명호입니다.
제286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입니다. 지난 4월 29일 김형대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2021년 5월 6일 집회공고를 하였고, 오늘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현황입니다. 이번 회기에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총 6건으로 조례안 3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견청취안 2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의원 발의 의안은 총 2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상 접수된 8건의 의안 중 운영위원회에 2건, 행정교육위원회에 1건, 재정복지위원회에 1건, 도시건설위원회에 4건을 각각 회부하였으며, 접수된 의안의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넷에 게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분자유발언 신청현황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경래 의원님, 윤정식 의원님, 정명숙 의원님, 한상욱 의원님, 이상 총 네 분이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황수
서명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경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경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래 의원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민원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황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부의장 박경래입니다.
먼저, 이번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신 김순애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환경의 열악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노출되어 환경개선의 시급함이 요구되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첫째, 비좁고 노후된 송파2동 청사를 현 송파2동 청사와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을 통합·신축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송파2동 청사는 송파동 173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631㎡, 연면적 978㎡,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으로 사용되며, 건립한지 32년이 경과된 노후도가 아주 심한 건물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거리두기가 필요하나 보시는 바와 같이 거리두기 2m를 유지할 수 없는 등과 등이 마주치고 지나갈 때 옆 사람이 일어나서 비켜주어야 지나갈 수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송파2동 청사 옆 건물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송파동 173-21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200㎡와 통합하여 면적대지 709㎡, 연면적 2,200㎡,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용도 동주민센터, 도서관, 공유 공간 등 총 사업비는 76억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송파2동 복합청사를 신축함으로써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이 가능하고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송파2동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취미활동 등 친목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노후된 송파2동 청사를 옆 작은도서관과 함께 시급히 신축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둘째, 비둘기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비둘기 어린이공원은 방이1동 195번지에 위치하여 규모 1,500㎡로 1990년에 조성되어 2009년에 시설 개선하였고, 조합놀이대, 그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재정비된 지 12년이 지나 벤치, 운동시설 등이 낡았고, 놀이 공간 하부 매트가 들뜨고, 탄성포장재의 탄성도가 떨어져 한계치에 근접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설 정비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 놀이시설 정비 및 바닥포장 교체, 파고라 및 벤치 등 휴게시설, 운동시설 교체 및 기반시설 정비, 수목 보식 및 안내판 재설치 등 전반적으로 공원 환경정비가 필요하며 소요예산은 4억 정도입니다.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재정비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박성수 구청장님!
두 가지 요구 사항에 대하여 송파구민을 위해 최대한 빨리 송파2동 통합청사 신축 및 비둘기 어린이공원 재정비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박경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정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민원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황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회 부의장 박경래입니다.
먼저, 이번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신 김순애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환경의 열악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노출되어 환경개선의 시급함이 요구되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첫째, 비좁고 노후된 송파2동 청사를 현 송파2동 청사와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을 통합·신축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송파2동 청사는 송파동 173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631㎡, 연면적 978㎡,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으로 사용되며, 건립한지 32년이 경과된 노후도가 아주 심한 건물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거리두기가 필요하나 보시는 바와 같이 거리두기 2m를 유지할 수 없는 등과 등이 마주치고 지나갈 때 옆 사람이 일어나서 비켜주어야 지나갈 수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송파2동 청사 옆 건물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송파동 173-21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200㎡와 통합하여 면적대지 709㎡, 연면적 2,200㎡,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용도 동주민센터, 도서관, 공유 공간 등 총 사업비는 76억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송파2동 복합청사를 신축함으로써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이 가능하고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송파2동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취미활동 등 친목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노후된 송파2동 청사를 옆 작은도서관과 함께 시급히 신축하여 줄 것을 제안합니다.
둘째, 비둘기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비둘기 어린이공원은 방이1동 195번지에 위치하여 규모 1,500㎡로 1990년에 조성되어 2009년에 시설 개선하였고, 조합놀이대, 그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재정비된 지 12년이 지나 벤치, 운동시설 등이 낡았고, 놀이 공간 하부 매트가 들뜨고, 탄성포장재의 탄성도가 떨어져 한계치에 근접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설 정비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 놀이시설 정비 및 바닥포장 교체, 파고라 및 벤치 등 휴게시설, 운동시설 교체 및 기반시설 정비, 수목 보식 및 안내판 재설치 등 전반적으로 공원 환경정비가 필요하며 소요예산은 4억 정도입니다.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재정비하여 줄 것을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박성수 구청장님!
두 가지 요구 사항에 대하여 송파구민을 위해 최대한 빨리 송파2동 통합청사 신축 및 비둘기 어린이공원 재정비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박경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정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인 윤정식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한낮에도 실내 컴컴한 송파구 거여동 새마을지역” 이라는 제목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3월 27일 본 내용으로 채널A 뉴스에서 방송된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뉴스 앞부분을 좀 보셨는데, 뉴스 영상에서 보신바와 같이 아파트 창문을 열었을 때 거대한 흙더미가 앞을 떡하니 막고 있다면 정말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실제 이런 일을 겪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는데 바로 송파구 거여동 새마을지역입니다. 북위례 신도시 체육공원과 도로 부지를 만들며 쌓아올린 흙더미인데요.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밖을 보면 3층 천장에 맞먹는 높이가 된 것입니다. 주민들은 흙더미가 채광을 방해해 한낮에도 조명이 필요하다 말하며, 큰 비라도 오면 흙더미가 쓸려올까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거여새마을과 북위례 신도시 간 경계 정상화 추진위원회”라는 명칭의 위원회까지 만들어 지난 3월부터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4월 5일에는 510명의 주민들 서명까지 받아 청와대, 국토교통부, 서울시, 송파구, SH공사 등에 공식 민원을 접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렇듯 거여새마을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점차 커지다 보니 앞서 보신바와 같이 채널A 뉴스와 SBS 모닝와이드 등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었는데, 그나마 민원을 접수받은 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SH공사에서는 4월 13일 민원에 대한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SH공사 주최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나 실시했지만 거여새마을 장벽철폐와 체육공원다운 공원 만들기 그리고 신·구 도시 간 주민위화감 조성 우려, 장마철대비 안전우려, 주민 조망권 확보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이 지역에서는 다시 제2차 민원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행정을 하다보면 크든 작든 민원은 발생할 것입니다. 민원이 발생했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발생한 민원을 대하는 행정기관의 자세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많은 게 궁금합니다. 본 민원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송파구청에서는 이 민원을 어떻게 보고 받으셨으며, 어떤 민원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한 개인의 단순 민원도 아닌 지역 집단민원인만큼 민원인 대표와 구청 내 권한이 있으신 분께서 전화통화 한 번 해주셨으면 어땠을까요? 방송 뉴스에 까지 나왔는데 권한 있으신 분들께서 현장 한 번 가셔서 실상을 파악해보시면 민원해결 상황판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두 차례나 열린 주민설명회에 송파구청에서도 나가보시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서면으로 집단민원을 받으셨으니 문제해결 결론이 아니더라도 중간 과정이라도 좀 적어서 보내주시면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나 몰라라’ 하지 않는, 살아있는 행정을 느끼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정도 집단 민원이면 지역 구의원들에게도 알려질 것은 뻔한 일인데 지역 구의원들 에게 사전에 민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많이 바쁜 관계로 그렇게까지 사전에 설명이 어려우시다면 민원 받은 지역 구의원 문의에 관심을 갖고 설명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행정을 하시다보면 얼마나 힘드신 줄 압니다만 집단민원인들 또한 우리 주민들이고 터무니없는 억지가 아니며 이들 또한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침해당하고, 답답하고 불안하기에 함께 행동하는 것임을 헤아리셔서 권한 있으신 분들이 관심 갖고 나서서 내용을 살펴보시고, SH공사와 협의하여 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진정 서울을 이끄는 송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과정에 지역 구의원들의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함께 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윤정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인 윤정식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한낮에도 실내 컴컴한 송파구 거여동 새마을지역” 이라는 제목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3월 27일 본 내용으로 채널A 뉴스에서 방송된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뉴스 앞부분을 좀 보셨는데, 뉴스 영상에서 보신바와 같이 아파트 창문을 열었을 때 거대한 흙더미가 앞을 떡하니 막고 있다면 정말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실제 이런 일을 겪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는데 바로 송파구 거여동 새마을지역입니다. 북위례 신도시 체육공원과 도로 부지를 만들며 쌓아올린 흙더미인데요.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밖을 보면 3층 천장에 맞먹는 높이가 된 것입니다. 주민들은 흙더미가 채광을 방해해 한낮에도 조명이 필요하다 말하며, 큰 비라도 오면 흙더미가 쓸려올까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이렇다 보니 주민들은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거여새마을과 북위례 신도시 간 경계 정상화 추진위원회”라는 명칭의 위원회까지 만들어 지난 3월부터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4월 5일에는 510명의 주민들 서명까지 받아 청와대, 국토교통부, 서울시, 송파구, SH공사 등에 공식 민원을 접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렇듯 거여새마을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점차 커지다 보니 앞서 보신바와 같이 채널A 뉴스와 SBS 모닝와이드 등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었는데, 그나마 민원을 접수받은 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SH공사에서는 4월 13일 민원에 대한 회신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SH공사 주최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나 실시했지만 거여새마을 장벽철폐와 체육공원다운 공원 만들기 그리고 신·구 도시 간 주민위화감 조성 우려, 장마철대비 안전우려, 주민 조망권 확보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이 지역에서는 다시 제2차 민원을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행정을 하다보면 크든 작든 민원은 발생할 것입니다. 민원이 발생했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발생한 민원을 대하는 행정기관의 자세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많은 게 궁금합니다. 본 민원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송파구청에서는 이 민원을 어떻게 보고 받으셨으며, 어떤 민원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한 개인의 단순 민원도 아닌 지역 집단민원인만큼 민원인 대표와 구청 내 권한이 있으신 분께서 전화통화 한 번 해주셨으면 어땠을까요? 방송 뉴스에 까지 나왔는데 권한 있으신 분들께서 현장 한 번 가셔서 실상을 파악해보시면 민원해결 상황판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두 차례나 열린 주민설명회에 송파구청에서도 나가보시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서면으로 집단민원을 받으셨으니 문제해결 결론이 아니더라도 중간 과정이라도 좀 적어서 보내주시면 민원인들 입장에서는 ‘나 몰라라’ 하지 않는, 살아있는 행정을 느끼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정도 집단 민원이면 지역 구의원들에게도 알려질 것은 뻔한 일인데 지역 구의원들 에게 사전에 민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많이 바쁜 관계로 그렇게까지 사전에 설명이 어려우시다면 민원 받은 지역 구의원 문의에 관심을 갖고 설명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행정을 하시다보면 얼마나 힘드신 줄 압니다만 집단민원인들 또한 우리 주민들이고 터무니없는 억지가 아니며 이들 또한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침해당하고, 답답하고 불안하기에 함께 행동하는 것임을 헤아리셔서 권한 있으신 분들이 관심 갖고 나서서 내용을 살펴보시고, SH공사와 협의하여 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진정 서울을 이끄는 송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과정에 지역 구의원들의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함께 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윤정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숙 의원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황수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가치 있는 송파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박성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확한 보도를 위하여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의회를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비례대표 재정복지위원회 정명숙 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및 스승의날 등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뜻깊고 즐거운 다양한 행사로 마음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가득해야 할 시기이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운 때입니다. 무엇보다 항상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송파구에도 특별한 기억 지도 기록화 계획을 추진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기록과 기억 지도 작성의 필요성”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민이 자랑하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 사업이 시작되어 설렘과 기대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28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잠실새내역 인근 먹자골목 상권 살리기 홍보의 하나로 골목 입구에 아치형 등 표지 간판이 설치되었으면 한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의 답변이 없는바 빠른 시간 내 명쾌한 답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록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 글’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기록은 잊히는 것에 대하여 사실을 적고 그에 대한 글을 모아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휴일 역사를 알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에서 7~8개 구만이 기록과 기억 지도를 만들기 위하여 민간단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송파구에서는 이러한 기록과 기억 지도 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매우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잠시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색으로 칠해진 구만이 민간단체의 의하여 기록문화 지도가 작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순서대로 보면 금천구 마을아카이브, 마을에 숨어, 매거진 충무로, 디자인 스튜디오23, 정말기록당, 해방촌 마을 기록단, 서울시미디어지원센터, 서울문화재단, 사진아카이브연구소, 기억발전소 등의 기록을 모으는 순수 민간단체 사람들의 활동사진입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매우 빠른 시간에 도시화로 변하여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옛 도시의 모습을 잊혀 버릴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보존을 위하여 기록과 기록 활동을 조사하고 기록 지도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공동체란 운명이나 생활, 목적 등을 같이 하는 두 사람 이상의 조직체라고 하는데 구성원들은 기억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록을 통하여 스스로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우리 송파구에서도 예를 들어 1910년부터 2020년(100년)까지의 문서, 사진, 서적, 도면 등의 기록 자료의 정보를 수집하여 송파의 기록 문화지도를 만든다면 ‘송파구 100년 변천사’를 쉽게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송파구의 기록과 기억 지도가 꼭 필요하기에 제작을 추진 요청합니다.
송파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록 문화 지도가 빠른 시간에 작성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정명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상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황수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가치 있는 송파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박성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확한 보도를 위하여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의회를 찾아주신 방청객 여러분!
비례대표 재정복지위원회 정명숙 의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및 스승의날 등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뜻깊고 즐거운 다양한 행사로 마음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가득해야 할 시기이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운 때입니다. 무엇보다 항상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송파구에도 특별한 기억 지도 기록화 계획을 추진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기록과 기억 지도 작성의 필요성”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민이 자랑하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 사업이 시작되어 설렘과 기대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28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잠실새내역 인근 먹자골목 상권 살리기 홍보의 하나로 골목 입구에 아치형 등 표지 간판이 설치되었으면 한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관계 공무원의 답변이 없는바 빠른 시간 내 명쾌한 답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록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 글’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기록은 잊히는 것에 대하여 사실을 적고 그에 대한 글을 모아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휴일 역사를 알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에서 7~8개 구만이 기록과 기억 지도를 만들기 위하여 민간단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송파구에서는 이러한 기록과 기억 지도 제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매우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영상자료 제시)
잠시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색으로 칠해진 구만이 민간단체의 의하여 기록문화 지도가 작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순서대로 보면 금천구 마을아카이브, 마을에 숨어, 매거진 충무로, 디자인 스튜디오23, 정말기록당, 해방촌 마을 기록단, 서울시미디어지원센터, 서울문화재단, 사진아카이브연구소, 기억발전소 등의 기록을 모으는 순수 민간단체 사람들의 활동사진입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매우 빠른 시간에 도시화로 변하여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옛 도시의 모습을 잊혀 버릴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보존을 위하여 기록과 기록 활동을 조사하고 기록 지도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공동체란 운명이나 생활, 목적 등을 같이 하는 두 사람 이상의 조직체라고 하는데 구성원들은 기억을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록을 통하여 스스로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우리 송파구에서도 예를 들어 1910년부터 2020년(100년)까지의 문서, 사진, 서적, 도면 등의 기록 자료의 정보를 수집하여 송파의 기록 문화지도를 만든다면 ‘송파구 100년 변천사’를 쉽게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송파구의 기록과 기억 지도가 꼭 필요하기에 제작을 추진 요청합니다.
송파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록 문화 지도가 빠른 시간에 작성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정명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상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욱 의원
존경하는 68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이황수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님, 지역 언론인,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풍납1·2동, 잠실4·6동 지역구인 한상욱 의원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 1년도 훨씬 지난 시점입니다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전염병 공포 속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거니 하는 기대 속에 정부의 각종 방역 대책을 묵묵히 따르며 정상적인 삶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심신은 이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정부의 코로나 대응능력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 1차 유행이 진정되자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세계적인 방역 성공 모델’이라며 ‘K-방역’이라는 별칭까지 붙이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8월의 2차 대유행, 작년 연말의 3차 대유행을 거치면서 송파구의 많은 분들께서 ‘K-방역’의 실체가 있긴 했냐며 저에게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소비 쿠폰을 뿌려댔다가도 확진자가 늘어나면 거리두기를 강요하는 방식의 땜질식 처방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진단키트와 국산 치료제 개발에 우선순위를 둔 ‘K-방역’의 잘못된 방향성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적인 백신 확보 경쟁에서 후진국으로 전락시킨 원인이라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백신 확보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절대적인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2021년 5월 6일 현재 국민 5,128만 5,000여 명 중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전체 인구의 6.9%에 불과한 356만 명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4,700만 명이 넘는 대다수 국민들은 백신을 구경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서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나 영국 국민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정부가 총 9,9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연 제때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 국민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안전성을 의심할만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5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백신 부작용 등을 우려해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으로 발생한 사망, 사지마비, 의식불명 사례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원이 10여 개나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백신 접종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은 80여 명에 달하고 이상반응 신고도 1만 8,000여 건에 육박합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의 경우 아직까지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백신 피해가 인정되어 보상된 사례도 4건뿐이고 모두 경증 이상자에 불과합니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금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한 정부는 우선접종대상자로 분류되는 의료종사자, 경찰, 군인들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토록 불안해하는데도 불구하고 백신의 안전성을 강변하며 무조건 맞으라는 식의 일방적 태도는 자칫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봉착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극복은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질병에 대한 대응은 철저히 팩트에 근거한 과학의 영역이어야 합니다. 정부는 실체가 불분명한 ‘K-방역’을 자화자찬할 게 아니라 국민께 정책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백신 확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아직 대한민국 영토에 들여오지도 않은 백신이 마치 있는 것처럼 발표하는 ‘꼼수 행정’을 중단해야 합니다. 한편, 백신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게 되면 ‘인과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식의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대통령의 약속대로 끝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 물량을 조속히 국내에 도입하고, 국민의 백신 선택권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송파구 집행부에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접종의 전 과정에 걸쳐 우리 송파구가 끝까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접종 완료 후에 발생할지 모를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한 기간 동안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작용 의심사례가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투명하고 적극적인 방역 행정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한상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68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성수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이황수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님, 지역 언론인,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풍납1·2동, 잠실4·6동 지역구인 한상욱 의원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 1년도 훨씬 지난 시점입니다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전염병 공포 속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거니 하는 기대 속에 정부의 각종 방역 대책을 묵묵히 따르며 정상적인 삶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심신은 이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정부의 코로나 대응능력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 1차 유행이 진정되자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세계적인 방역 성공 모델’이라며 ‘K-방역’이라는 별칭까지 붙이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8월의 2차 대유행, 작년 연말의 3차 대유행을 거치면서 송파구의 많은 분들께서 ‘K-방역’의 실체가 있긴 했냐며 저에게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소비 쿠폰을 뿌려댔다가도 확진자가 늘어나면 거리두기를 강요하는 방식의 땜질식 처방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진단키트와 국산 치료제 개발에 우선순위를 둔 ‘K-방역’의 잘못된 방향성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적인 백신 확보 경쟁에서 후진국으로 전락시킨 원인이라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백신 확보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절대적인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2021년 5월 6일 현재 국민 5,128만 5,000여 명 중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전체 인구의 6.9%에 불과한 356만 명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4,700만 명이 넘는 대다수 국민들은 백신을 구경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서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나 영국 국민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정부가 총 9,900만 명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연 제때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 국민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안전성을 의심할만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5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백신 부작용 등을 우려해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으로 발생한 사망, 사지마비, 의식불명 사례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원이 10여 개나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백신 접종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은 80여 명에 달하고 이상반응 신고도 1만 8,000여 건에 육박합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의 경우 아직까지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백신 피해가 인정되어 보상된 사례도 4건뿐이고 모두 경증 이상자에 불과합니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금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한 정부는 우선접종대상자로 분류되는 의료종사자, 경찰, 군인들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토록 불안해하는데도 불구하고 백신의 안전성을 강변하며 무조건 맞으라는 식의 일방적 태도는 자칫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봉착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극복은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질병에 대한 대응은 철저히 팩트에 근거한 과학의 영역이어야 합니다. 정부는 실체가 불분명한 ‘K-방역’을 자화자찬할 게 아니라 국민께 정책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백신 확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아직 대한민국 영토에 들여오지도 않은 백신이 마치 있는 것처럼 발표하는 ‘꼼수 행정’을 중단해야 합니다. 한편, 백신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게 되면 ‘인과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식의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대통령의 약속대로 끝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 물량을 조속히 국내에 도입하고, 국민의 백신 선택권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송파구 집행부에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접종의 전 과정에 걸쳐 우리 송파구가 끝까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접종 완료 후에 발생할지 모를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한 기간 동안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작용 의심사례가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투명하고 적극적인 방역 행정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황수
한상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장 이황수
의사일정 제1항 제28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배부해드린 안과 같이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9일간으로 회기를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8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배부해드린 안과 같이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9일간으로 회기를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황수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순서에 의하여 김순애 의원님과 김득연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순서에 의하여 김순애 의원님과 김득연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황수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7일 동안 휴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5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7일 동안 휴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5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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